하얀눈이 내리던날 그대는 안녕이란 말을 하며 돌아섰고 사랑했던 기억조차 잊어야할 그런 아픔을 던져 주었네 다정했던 그대 마음 못잊어서 눈을감고 그대얼굴 그려보네
포근했던 그대음성 그리워져 어둠속에 귀 귀울여야했네 그대 나의 모든 기쁨이었기에 슬픔 또한 이렇게 큰것일까 그대의 차디찬 텅빈 가슴속에 난홀로 서 있어야 했네
바람이는 싸늘한 그대 가슴 무엇으로 따뜻하게 적셔주며 그대 향한 그리움을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 그대 나의 모든 기쁨이었기에 슬픔 또한 이렇게 큰것일까
그대에 차디찬 텅빈 가슴속에 난 홀로 서있어야 했네
그대 나의 모든 기쁨이었기에 슬픔 또한 이렇게 큰것일까 그대에 차디찬 텅빈 가슴속에
난 홀로 서 있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