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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13집 (1991)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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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펄 시스터즈 - 펄씨스터즈의 새로운 노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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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1/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2/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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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아련하게 애닳픈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추억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게 외로운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사랑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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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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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1. 밀감 향기 풀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2.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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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 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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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간 주 중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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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달아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달아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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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차라리 잊으라고 말해 주세요 아~ 아~ 그리움을 주고가는 당신은 철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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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 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 짓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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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비 내리는 덕수궁 돌 담장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 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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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순백한 가슴에 피어오르는 첫사랑 애달퍼
리라꽃 향기 속에 살랑대는 영원한 사랑이여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오늘도 동산에 사랑스러운 장미꽃은 피고 젊은 이 가슴 속에 맹세하던 영원한 사랑이여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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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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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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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가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 Dr. Kim. Apr.4.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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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어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어얼씨구 구성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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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마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루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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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편히 한번 모시리다 오래 오래 사세요 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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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애창곡 (1994)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드라 한 많은 사라호 황천 간 그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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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追憶의 大屯山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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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수련, 조미미 - 당신이 떠난날부터, 빗속의 얼굴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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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수련, 조미미 - 당신이 떠난날부터, 빗속의 얼굴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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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수련, 조미미 - 당신이 떠난날부터, 빗속의 얼굴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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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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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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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임인데 꿈 속에서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2.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임인데 마음 속에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부르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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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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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1. 꿈 많던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2.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임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멀리 떠나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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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1. 밀감 향기 풀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2.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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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1/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동창생~~ 수많은~ 달과해가 지난지금은~~ 눈가에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동창생~~ 2/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동창생~~ 지금은~ 엄마아빠 뒤어있겠지~~ 다시돌아올수없는 그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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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1/ 진~부령~ 고개길에~~ 산새가 슬피울면~~
길을가던~ 나그네도~ 걸~음을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2/ 청~계수~ 맑은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구비구비~ 얽힌사연~ 이~질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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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나훈아/조미미 - 옛 노래 (2005)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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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임인데 꿈 속에서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2.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임인데 마음 속에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부르리까 먼 데서 오신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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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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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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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아련하게 애닳픈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추억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게 외로운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사랑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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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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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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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헝클어진 머리처럼
헝클어진 내 가슴 물레방앗간 돌담밑에서 손을 잡고 헤어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며 작별이란 말이요 안 될 말이오 안될 말이요 보내진 않겠어요 가시진 마오 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몸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말라 왠 말이오 가기는 싫지만은 작별인가 보구려 말리지 마오 말리지 마오 떠나야 하겠어요 울리진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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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 하더냐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 하더라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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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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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것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하나 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 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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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날이 새면 떠나간다 정든~ 섬부두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 아쉬운 두 마음 두 마음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손을 잡고 울었네 밀여왔다 밀려가는 파도치는 섬부두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 아쉬운 두 마음 두 마음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손을 잡고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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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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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1.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2.지난날 아픈가슴 오늘의 슬픔이요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람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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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으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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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1.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2.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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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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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세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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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님 돌아와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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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조미미1집 (1984)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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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인의 히트송 제6집 [omnibus] (1976)
아아아아아아 정말이었군요
뱃길로 칠십리 떠나갈 당신 철부지 어렸을 때라면 매달려도 보겠지만 행여나 그 마음이 아프실까봐 음 동백꽃 그늘에 숨어 동백꽃 그늘에 숨어 꽃잎에 새깁니다 이 고운 정 아아아아아아 진정이었군요 육지로 칠십리 떠나갈 당신 철부지 어렸을 때라면 몸부림도 치겠지만 행여나 그 마음이 다치실까봐 음 동백꽃 그늘에 숨어 동백꽃 그늘에 숨어 꽃잎에 새깁니다 이 고운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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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채연, 박일남 - 둘이 넘던 고갯길 / 돌아와주오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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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인의 그리운 노래 제1집 [omnibus] (1975)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희였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챈 사랑은 없다드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아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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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흥조 - 망향 (1978)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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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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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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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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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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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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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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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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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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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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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힛트곡 노래 바꿔 부르기 : 바다가 육지라면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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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웬일인가요~ 별빛도 잠이들은 고요한 이밤 나홀로 어이해서 잠을 못드나
사랑하는 그사람이 떨리는 목소리로 다정하게 고백한 영원토록 사랑한다하신 그말씀 때문인가봐 2.웬일인가요~ 이밤도 깊고깊어 고요한 이밤 별빛이 유난히도 밝게 보이네 사랑하는 그사람이 내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말해준 영원토록 사랑한다하신 그 말씀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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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흰구름 흘러가는 하늘을 보면
미소띤 그얼굴이 아~ 보일듯한데 그어느 하늘아래 그어느 하늘아래 당신은 계시는가요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다시만날 약속을 잊지 말아요 2. 바람이 부는길을 홀로 걸으면 사랑의 그노래가 아~ 생각납니다 지금은 어느곳에 지금은 어느곳에 당신은 계시는가요 그리운 임아 그리운 임마 다시만날 그날을 잊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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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 이대로는 싫어요 이대로는 싫어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을 해줘요 사무치는 그리움 별처럼 가득찬 내 마음을 내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 사랑한다는 말없이 이대로 가시면 난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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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돛단배 오고가는 금호강 나루터에
찔레꽃을 닮아서 어여쁜 금호아가씨 강건너 임을 보낸 서러운 가슴을 애태우지 말아요 애태우지 말아요 물새우는 나루터에 해가 저무네 2. 나룻배 오고가는 금호강 언덕위에 능금꽃을 닮아서 어여쁜 금호 아가씨 가신임 기다리는 아픈 가슴을 애태우지 말아요 애태우지 말아요 물새우는 강언덕에 해가 저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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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보내기 싫어서 돌아서 버려도
다시또 나도몰래 마주친 눈길 마주친 얼굴 아~ 내일도 만나면 되는데 왜이리 헤어짐이 아쉬운 가요 이것이 사랑인가 생각해 보면은 나도 몰라요 부끄러워요 2. 헤어져 가기가 너무도 아쉬워 또 다시 돌아보다 마주친 눈길 마주친 얼굴 아~ 내일도 만나면 되는데 왜이리 가슴이 허전해 질까 이것이 사랑인가 생각해보면은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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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다홍치마 겹저고리 검은머리 다듬고
정든임 기다리다 방긋웃는 아가씨 추석달 바라보는 영남아가씨 샛별같은 눈동자 무슨꿈을 꾸시나요 보이소 보이소 말좀하이소 2. 흰버선에 꽃고무신 앞치마를 날리며 두레박 담은 정은 임께 바칠 물동이 머리에 이고가는 영남아가씨 바람같은 발걸음 누굴찾아 가시나요 보이소 보이소 조심하이소 3. 비단같은 살결에 반달같은 두눈썹 열여덟 피는 가슴 순정속에 감추며 마음은 더곱다네 영남아가씨 옷고름 적시며 임그리워 우시나요 보이소 보이소 울지 마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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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겨울이 가고 따듯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잃은 이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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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임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이항구로 2.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 하던시절 잊으셨나 내임이여 이배타면 부산마산 어디던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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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더란다 파이프 입에 물고 잘 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 간 주 중 ~ 뱃 머리에 뿌려놓은 눈물 자욱 얼룩졌네 마도로스 뜬 사랑에 눈물도 많더란다 찾아 올 그 날까지 잘 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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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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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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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말좀해줘요 말좀해줘요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약속을 해줘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서 애가타는 이마음 아~ 사랑하기에 그말이 듣고싶어요 2. 믿어주세요 믿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 나의 마음을 잊지는 말아주세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설레이는 이마음 아~ 사랑하기에 내마음 전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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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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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지나던 북풍한설 꺽어진 매화가지
눈물이 비가되고 한숨이 바람일세 한백년 이별없이 살자던꿈 사라지고 아~ 아롱진 영창에 꿈을 새긴다 2. 정그려 우는여인 한많은 사연들 꽃피고 새우는 봄 어이 할거나 비개인 언덕위엔 이름지어 우리들 자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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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우리들이 만나는 공원숲길은 오고가는 게절의 얘기가 있네
그 언제 언제라도 사랑하는 두마음 우리들의 사랑의 자리랍니다 2. 정그려 우는여인 한많은 사연들 꽃피고 새우는 봄어이 할거나 비개인 언덕위엔 이름지어 우리들 자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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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사랑이 무엇인가를 꼬집어 말은 못해도
보고픈 마음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 찾아 왔는데 당신은 당신은 모른체하고 어디로 어디로 가려는 가요 아~ 그 걸음을 멈추어요 그러시면 나는싫어요 2. 내 마음 사랑이라고 말 할수 없을지라도 보고픈 마음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 찾아 왔는데 당신은 당신은 내맘 모르고 그렇게 그렇게 놀리긴가요 아~ 알아줘요 내마음을 그러시면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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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짖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기심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역사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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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꾸며 꽃파는 아가씨 이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란꽃 아~ 꽃잎같이 다정스런 그사람이면 그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2.이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남은 애달픈 영란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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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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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20곡집/웬일인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
1.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2.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내 신세 네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 거니 인생에 새 희망을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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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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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1/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2/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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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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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아~ 나를 두고 정말 떠나가십니까
이렇게 붙잡아도 내 마음 몰라주고 진정코 떠나십니까 흘러가버린 그 세월을 돌려줄 수 없다면 나만 외롭게 혼자 남기고 떠나지 말아요 아~ 나를 두고 정말 떠나가십니까 이렇게 붙잡아도 내 마음 몰라주고 진정코 떠나십니까 흘러가버린 그 세월을 돌려줄 수 없다면 나만 외롭게 혼자 남기고 떠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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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별과도 속삭이네 눈웃음 피네
부풀은 열아홉살 순정 아가씨 향긋한 인삼내음 바람에 실어 어느 고을 도령에게 시집 가려나 총각들의 애만 태우는 금산 아가씨 새하얀 꽃잎처럼 마음도 하얀 열아홉 꿈을 꾸는 순정 아가씨 산 넘어 구름 아래 누가 산다고 노래마다 그리운 정 가득히 담아 안보면은 보고만 싶은 금산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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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압록강 칠백 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 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 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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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꼴 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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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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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1. 밀감 향기 풀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2.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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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아련하게 애닳픈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추억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게 외로운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사랑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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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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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차라리 잊으라고 말해 주세요 아~ 아~ 그리움을 주고가는 당신은 철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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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 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 짓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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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Best Hit (1985)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간 주 중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