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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션즈 - 뮤지션즈 I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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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America 안치환 글/ 곡
헬로 헬로, 악의 제국 아메리카여! 평화의 가면을 쓰고 미소 짓지 마라 그 가면 속엔 더러운 전쟁의 굶주린 잔인한 악마의 피가 넘쳐흐른다 너희들은 핵폭탄에 미사일에 온갖 무기 다 가지고 팔아먹고 만만한 놈 핵자만 내밀어도 평화 위협 개소리들 지껄여 댈 때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No! America! 헬로 헬로, 악의 제국 아메리카여! 정의의 가면을 쓰고 미소 짓지 마라 그 가면 속엔 무참하게 학살된 자유 또 다른 정의의 피가 넘쳐흐른다 맘에 들면 쿠데타 도와주고 꼭두각시 세워놓고 지켜주고 수틀리면 언제든지 한 순간에 쌍둥이 빌딩처럼 날려 버릴 때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No! America! 헬로 헬로, 악의 제국 아메리카여! 자유의 가면을 쓰고 미소 짓지 마라 그 가면 속엔 날카로운 이빨을 숨긴 미친 저 자본의 피가 넘쳐흐른다 밖에서는 아메리카 싫다는 놈 죄 없는 놈 트집 잡아 작살내고 안에서는 나 몰라라 춤을 추며 성조기여 영원하라 흥청거릴 때 또, 남의 나라 한복판에 눌러 앉아 통일조국 가로막고 제발 제발 물러가라 옮겨가라 아무리 외쳐 봐도 소 닭 보듯 할 때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No! America!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No! America!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No! Am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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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Stop The War
그대가 부르짖는 정의 그대의 가슴속엔 없다 그대 가슴속에 없다 침략이 정의인가 아하 멈춰라 전쟁을 Stop The War 그대 부르짖는 자유 그대 가슴속엔 없다 살인은 자유인가 멈취라 아하 학살을 Stop The War 그대 믿는다는 신은 그대의 가슴속엔 없다 내안은 그대의 신은 말한다 사랑을 Stop The War 신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자유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정의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그대가 부르짖는 정읜 피뭍은 달라의 힘이다 달라는 끊임 없이 아하 부른다 수탈을 Stop The War 그대 부르짖는 자유는 힘없는 나라의 서러운 피다 그피로 배부른가 아하 살찐 USA Stop The War 진정 이 세상에 신이 신이 있다면 응답하소서 약자의 편에 서서 아하 응답하소서 Stop The War 신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자유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정의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평화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인간의 이름으로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Stop The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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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절대의 선은 없어 절대의 악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영원한 적은 없어 영원한 친구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절대의 가치는 없어 절대의 신념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영원한 사랑은 없어 영원한 증오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개 밥그릇 앞에 개 밥그릇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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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꼭두각시 안치환 글/ 곡
그 무엇 때문인가 그 누구 때문인가 왜 서로를 미워하고 질시하고 무시하고 헐뜯고 그 언제 부터인가 아무런 이유 없이 할아버지 욕하시니 그 아들에 손주까지 따라 싫대 그대가 그어놓은 두터운 마음의 선 그 선속에 그대의 삶도 갇혀 버릴 때 누군가는 상처받고 절망하고 피 눈물 흘리고 누군가는 뒤돌아서 비웃으며 더러운 배를 채우네 미친 듯이 돌아가다 아주 가라 이 세상아 ~ ~ 부끄럽고 천박하다 내 나라여 서글픈 내 나라여! 간주중 야비한 권력자의 세치 혀에 놀아나다 그대 이성은 마비되고 꼭두각시 춤을 추네 자처하네 나 잘되면 내 팔자요 잘못되면 남 탓하지 누워서 침 뱉기야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탓탓탓 그대가 쌓아올린 견고한 반목의 벽 그 벽 속에 그대의 삶도 갇혀 버릴 때 누군가는 상처받고 절망하고 피 눈물 흘리고 누군가는 뒤돌아서 비웃으며 더러운 배를 채우네 미친 듯이 돌아가다 아주 가라 이 세상아 ~ ~ 부끄럽고 천박하다 내 나라여 서글픈 내 나라여! 그 무엇 때문인가 그 누구 때문인가 왜 서로를 미워하고 질시하고 무시하고 헐뜯고 나 잘되면 내 팔자요 잘못되면 남 탓하지 누워서 침 뱉기야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탓탓탓 웃기는 탓 탓탓탓 너 잘난 탓 내 못난 탓 탓탓탓 탓탓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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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내버려둬!
내버려둬 있는그대로 세월에 발걸음과 한번의 절 그 고행이 아니라도 내버려둬 있는그대로 수 억 년 온 세상이 만들어온 이 터전에 그역사를 한 줌의 흙 한 모금의 물 한 숨의 공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모든 생명을 제발 내버려둬 그만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스스로 만들어가게~ 내버려둬 있는그대로 수 억 년 온 세상이 만들어온 이 터전에 그 역사를 한 줌의 흙 한 모금의 물 한 숨의 공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모든 생명을 제발 내버려둬 그만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스스로 만들어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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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물 속 반딧불이 정원
사람들 속에 있어도 돌아누워 홀로 수척해지네~ 가을산 처럼 가을산 처럼 정막함이 목구멍까지 밀려오는 그런날이면 당신도 따뜻했던 기억들을 꺼내들고 천천히 내일을 천천히 내일을 천천히 내일을 부르겠지요 무명실같은 달빛마져 떠나간 저문 강가에서 차르르 차르~르 풀벌레로 불리나 당신생각에 더듬이가 부러져 그만 물속으로 들어가버린 내 마음이 빛이 닿은 물에 눈동자처럼 당신 속에 퍼질때 세상 사는듯 그리워지겠지요 당신이 조금만 조금만 더 무심했더라면 짖이겨진 날개를 들키지 않았을것을 서럽게 바닥이른 여린빛들이 모두 사라지면 당신 얼굴을 아주 잊게될까봐 온몸에 불을 달고 검푸른 물풀새를 물풀새를 떠돌며 물속 반딧불이 정원에 반딧불이 정원에 반딧불이 정원에 물속 반딧불이 정원에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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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부 메 랑 정지원 시/ 안치환 곡
그대가 아무리 옳다 우겨도 세상의 진실은 빛나고 있어 더러운 펜으로 그대 배부른 자여 일그러진 너의 얼굴을 보라 그래, 너희가 써 갈기고 휘두르는 대로 갈 길을 빼앗긴 채 끌려가 줄까 끝없는 횡포에 내 온 몸이 묶여 아무 말도 못하는 우리가 되어줄까 얼마나 더 빼앗아야 얼마나 더 가져야 너희가 사랑을 말할 수 있을까 탐욕으로 얼룩진 그 야합의 시간과 진실을 사살한 잔인한 웃음소리가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그대 가슴에 꽂히리라 (비수가 되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서글픈 그대의 최후를 보리라 얼마나 더 빼앗아야 얼마나 더 가져야 너희가 사랑을 말할 수 있을까 탐욕으로 얼룩진 그 야합의 시간과 진실을 사살한 잔인한 웃음소리가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그대 가슴에 꽂히리라 (비수가 되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서글픈 그대의 최후를 보리라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그대 가슴에 꽂히리라 (비수가 되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와) 서글픈 그대의 최후를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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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하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기에 취해 음음음~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어떠리~ 무슨 꽃인들 어떠리 ~ 사람들 사이에 나비 날 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하리 그 나비 춤을 추며 넋놀때 꿀을 빨대 음음음~ 가슴에 맺힌 응어리 저절로 풀리게 된다면 어떠리~ 무슨 나빈들 어떠리~ 사람들 사이에~ 음음음~ 꽃이 핀다면~ 음음음~ 사람들 사이에~ 음음음~ 나비 난다면~ 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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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능선이 험할 수록 산맥은 아름답다
능선에 눈발 뿌려 얼어붙을 수록 산맥은 더욱 꼿꼿하게 아름답다 눈보라 치는 날들을 겨울꽃 터져오르는 밖으로 그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오른 저 산맥- 저 산맥- 모질고 험했던 당신 삶의 능선을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산맥으로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으로 바꿨는가~ 예- 거친 바위 만날 수록 파도는 아름답다 새찬 바람 등에 몰아칠 수록 파도는 더욱 힘차게 부서진다 파도치는 날들을 안개꽃 터져오르는 밖으로 그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오른 저 바다- 저 바다- 암초와 격랑이 많았던 당신 삶을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파도로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으로 바꿨는가~ 예- 산맥이여 파도여 우리들의 삶이여 산맥이여 파도여 우리들의 삶이여 산맥이여 파도여 우리들의 삶이여 산맥이여 파도여 우리들의 삶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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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연탄한장
삶이란 나 아닌 다른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 녘에서 이듬해 봄 눈 녹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그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려하지 못했나보다 하지만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 나 아닌 다른 이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나는 만들고 싶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려하지 못했나보다 하지만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 나 아닌 다른 이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나는 만들고 싶다 그 길을 나는 만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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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안치환 글/ 곡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그 담벼락 따라 줄 서는 사람들 비 오나 눈이 오나 바람 부나 변함없이 줄 서는 사람들 난 미국이 싫소 난 그 미국이 싫소 우리 국민들 줄 세우는 그런 미국이 싫소 난 싫소 베트남 정부는 말했다하오 당신들이 뭔데 우리를 줄 세우느냐고 며칠 후 그 줄은 없어지고 미국이 지은 대기실이 생겨났다오 난 베트남이 좋소 난 베트남이 좋소 미국 앞에 당당한 그런 정부가 좋소 난 부럽소 맹목적 환상을 쫓아서 미 대사관 안에 들어 간 사람들 양키 옆에 통역하는 한국 여자들 그 여자들 덕에 또 한 번 화가 날거요 난 그 여자가 싫소 난 그 사람이 싫소 미국인보다 더 미국인다운 난 그들이 싫소 난 증오하오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그 담벼락 따라 줄서는 사람들 비 오나 눈이 오나 바람 부나 변함없이 줄서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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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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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총알받이 안치환 글/ 곡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너 떠나가네 저 먼 낯선 곳으로 누굴 위해 무얼 위해 가야하나 아버지가 베트남에 가셨던 것처럼 넌 떠나가네 제국의 총알받이로 뒤치다꺼리 하러 예이예이 - 조국을 위한단 건 모두 새빨간 거짓말 넌 그저 총알받이 일뿐야 우리 아버지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넌 군인인 난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우린 미군의 총알받이 힘도 없고 빽도 없는 대한민국 군인인 넌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우린 미군의 총알받이 일뿐 라랄랄라 ~ 라랄랄라 라랄랄라 ~ 라랄랄라 그래우린 떠나가네 넌 떠나가네 제국의 총알받이로 뒤치다꺼리 하러 예이예이 - 조국을 위한단 건 모두 새빨간 거짓말 넌 그저 총알받이 일뿐야 우리 아버지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넌 군인인 난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우린 미군의 총알받이 힘도 없고 빽도 없는 대한민국 군인인 넌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우린 미군의 총알받이 일뿐 라랄랄라 ~ 라랄랄라 나 - - 나난 미군의 총알받이 나 - - 나난 제국의 총알받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넌 군인인 난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나 - - 나난 미군의 총알받이 나 - - 나난 제국의 총알받이 힘도 없고 빽도 없는 대한민국 군인인 넌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총알받이 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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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피 묻은 운동화 정지원 시/ 안치환 곡
그 날 너흰 무슨 말을 하며 걸어갔을까 봉숭아빛 두 뺨은 햇살 아래 반짝이고 어떤 꿈으로 하루가 설레였을까 얼마나 무서웠니 겁에 질렸니 탱크 바퀴 밑에 뒹구는 피 묻은 운동화-ㄴ 너희가 신고 갈 열다섯 살 희망이었는데 물방울 터지듯 웃던 고운 아이들아 어린 새처럼 파들대다 죽어 갔니 워~ 떠나라 이 땅에서(미친 탱크여 떠나라) 우리의 여린 희망(미친 탱크여 떠나라) 짓이기지 말고 이 땅에서 떠나라 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 얼마나 무서웠니 겁에 질렸니 탱크 바퀴 밑에 뒹구는 피 묻은 운동화-ㄴ 너희가 신고 갈 열다섯 살 희망이었는데 물방울 터지듯 웃던 고운 아이들아 어린 새처럼 파들대다 죽어 갔니 워~ 떠나라 이 땅에서(미친 탱크여 떠나라) 우리의 여린 희망(미친 탱크여 떠나라) 짓이기지 말고 이 땅에서 떠나라 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 떠나라 이 땅에서(미친 탱크여 떠나라) 우리의 여린 희망(미친 탱크여 떠나라) 짓이기지 말고 이 땅에서 떠나라 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 떠나라 떠나라 미친 탱크여 떠나라 워 - 워 - 아메리카여 떠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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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8집 - 외침 (2004)
해방구
멈춘 듯 고요한 시간 앞에 무릎 꿇고 손 모아 빌었다 제발 꿈이 아니길 이글거리는 태양 너를 향해 소리친다 깨어라 뛰어라 불꽃으로 타올라라 워 - 이념을 넘어 지긋지긋한 현실을 넘어 맘껏 뛰고 외쳐라 여기 해방구에 날려버려 날려버려 억압을 거칠 것 없는 그대의 자유 그 영혼의 깃발을 들어라 이글거리는 태양 너를 향해 소리친다 깨어라 뛰어라 불꽃으로 타올라라 워 - 이념을 넘어 지긋지긋한 현실을 넘어 맘껏 뛰고 외쳐라 여기 해방구에 날려버려 날려버려 억압을 거칠 것 없는 그대의 자유 그 영혼의 깃발을 들어라 워 ~ 세대를 넘어 두터운 마음의 담벼락 넘어 맘껏 뛰고 놀아라 여기 해방구에 춤을 춰라 하나 되자 사람아 거칠 것 없는 그대의 자유 하나됨의 북소릴 울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