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한자 표기: 安度眩
-구분: 국내 남성 작사
-생년월일: 1961년 12월 15일 (경상북도 예천, 대한민국)
-출생지: 경상북도 예천 of 대한민국
-국적: 대한민국
-[Biography]-
-1961년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동 523번지 소망실의 '까치구멍집' 건넌방에서 아버지 안오성과 어머니 임홍교의 4형제 중 맏이로 태어남.
-1973년 경북 안동 풍산국민학교를 다니다가 6학년 3월에 대구 아양국민학교로 전학을 감. 사촌형, 사촌누나와 자취 생활.
-1974년 가족들은 경기도 여주군으로 농사를 지으러 이주함. 대구 자취방에서 라면을 자주 끓여 먹었으며, 학교에서는 미술반 활동을 함.
-1977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교지 {무궁}에 투고한 시가 실리지 않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문예반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음. 대구 대건고등학교 문예반 <태동기문학동인회>에 가입하여 현재 문단에서 활동중인 홍승우, 서정윤, 박덕규, 권태현, 하응백, 이정하, 김완준 등의 선후배들을 알게 됨. '학원문학상'을 비롯하여 전국의 각종 백일장과 문예 현상 공모에서 수십 차례 상을 받음. 부산의 이산하, 대전의 윤대녕 등도 이 무렵부터 사귀게 됨.
-1980년 대구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국문과 입학. 대구에서 발간되던 통신문학지 <국시> 동인으로 박기영, 박상봉, 장정일 등과 함께 활동.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 당선. 그 해 부친 작고.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 당선. 대학 시절 최정주, 최문수, 권강주, 정영길, 김영춘, 강태형, 김경은, 백학기, 이진영, 이요섭, 이정하 등 선후배들을 알게 됨. 이들과 <원광문학회>를 결성함.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뒤 경북 안동에서 육군 방위병 2개월 간 복무함. 박성란과 결혼, 딸 유경 태어남.
-1985년 2월에 이리중학교 국어 교사로 부임.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민음사) 출간. 김백겸, 고형렬, 양애경, 김경미, 고운기 등과 <시힘> 동인 활동 시작.
-1988년 이광웅, 정양, 김용택, 이병천, 박남준 등과 전북민족문학인협의회 결성에 참여.
-1989년 두 번째 시집 {모닥불}(창작과비평사) 출간. 그 해 8월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이리중학교에서 해직. 그 이후 1994년 2월까지 전교조 이리익산지회에서 상근함. 김진경, 도종환, 배창환, 조재도, 정영상, 조성순, 조현설 등과 함께 <교육문예창작회> 활동.
-1990년 아들 민석 태어남.
-1991년 세 번째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푸른숲) 출간.
-1994년 3월에 전북 장수 산서고등학교로 복직. 네 번째 시집 {외롭고 높고 쓸쓸한}(문학동네) 출간.
-1996년 제1회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수상.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문학동네) 출간.
-1997년 2월에 교사직을 그만 두고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함. 다섯 번째 시집 {그리운 여우}(창작과비평사) 출간.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문학동네에서 재출간. 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 결성에 참여.
-1998년 제13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어른을 위한 동화 {관계}(문학동네), 사진첩(거리문학제), 산문집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샘터) 출간. 9월에 전주 근교인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에 작업실을 마련함.
-1999년 여섯 번째 시집 {바닷가 우체국}(문학동네) 출간. 애송시집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나무생각) 엮음.
-2000년 어른을 위한 동화 {짜장면}(열림원) 출간. 어른을 위한 동화 {사진첩}을 이룸에서 재출간. 고려대 문예창작과, 이화여대 국문과에서 강의. 원광문학상 수상.
-2001년 어른을 위한 동화 '증기기관차 미카'(문학동네) 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