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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o the phone
Let's pretend that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Whisper to me tell me Do you love me true Or is he holding you the way I do? Thought love is blind, make up your mind I've got to know Should I hang up Or will you tell him He'll have to go 후렴 You can't say the words I want to hear while you're with another man Do you want me? Answer yes or no Darling, I will understand 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he phone Let's pretend that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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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그대는 기억하고 있나요
우리의 만남 그날의 기쁨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의 이별 그날의 쓰라림을 후렴1 이제는 추억으로 남긴 그대와의 사랑 다시 만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대 내게 주신 그 따스했던 사랑을 다시 또 느낄수 있다면 그림움 끝엔 다시 그리움 아직도 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후렴2 나는 알고 있죠 그대 이미 내겐 너무 멀리 떠나 버렸다는 걸 허나 내 마음 속 그대 자린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로인걸 그대는 제발 다시 내곁에 오늘도 나는 그대를 기다려요 음-음-음-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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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내가 사랑한 내 영원한 여인
바로 내 곁에 있어 음~ 내가 다음에 또 다시 태어나 당신을 보는 순간 알 수 있을까 후렴 그대모습 그대사랑 나의 영혼에 새겨 얼굴 조그만 점 하나도 모두 기억할 수 있도록 사랑도 괴로움도 서로 아낌없이 나누었던 많은 시간들 영원토록 우리 가슴속에 간직 할꺼야 우리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서로를 보내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우리 다시 만나길 빌고 또 빌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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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 간- 나의 노래는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후렴 내 조금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롱거리네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 -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 날려 당신 곁으로- 뚜-뚜르르 뚜-뚜르르 뚜-뚜르르 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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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연애를 할 땐 곱게 곱게 보이고
싸움을 할 땐 밉게 밉게 보이네 보이네 사랑 사랑 사랑 타령 난 그댈 사랑하고 그대도 날 사랑하면 이 세상 모든것이 부러울게 없는거야 사랑 사랑 사랑 타령 우리는 수천번은 왔다 갔다 하는거야 후렴 고운사랑 예쁜사랑 영원히 간직하고 미운마음 나쁜마음 먼지같이 날려 버리자 살다살다 짜증나면 사랑에 푹 빠지자 행복의 비결이란 다름 아닌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까무러치고 미치도록 사랑을 하다보면 이세상 모든 것이 부러울게 없는거야 사랑 사랑 사랑 타령 우리는 수천번은 왔다 갔다 하는거야 (우리는 수천번은 사랑 사랑 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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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 논 모래성처럼 후렴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 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 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어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영원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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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눈을 감으면 언제나 그 자리에
그렇게 손짓하던 그 사람 마냥 부풀었던 그 시절 무엇이든 할 수 있던 시간들 우리 둘이 함께한 사연들 물 흐름속에 때론 빛 바램으로 마음과 마음을 마주 못하면서 안타까이 기억속에 흩어지네 후렴 아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언제나 푸르른 날개 달고서 그렇듯 그렇게 다시 가보자 웃음과 설레임 찾으러 우리의 마음 찾으러- 깊은 곳에 숨겨진 사연들 긴 세월 속에 때론 무심함으로 서로와 서로를 확인도 못하면서 덧없이 시간 속에 묻혀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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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음-안개비가 내리네
나의 모든 것을 잊으려 하는 이 밤에 그 사람의 눈빛처럼 안개비는 내리네 아-찻잔에 고이는 추억들이 또 다가오네 후렴 아- 우리는 서로 약속은 하지 않았지 그저 그렇게 좋아 했을뿐 둘이서 보낸 숱한 기억들을 난 사랑이라 말할 순 없지만 음 내 귓가에 들리네 잊혀졌던 그대의 그 목소리가 빗방울을 타고 와서 내 가슴을 적시네 아 두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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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어히-어---어-어히-어-어
어히-어---어-어히-어-어 1절 바다를 아는 이에게 바다를 주고 산을 아는 이에게 산을 모두 주는 사랑의 끝 끝에 서서 나를 마저 주고 오- 나를 나를 마저 주고 싶다. 후렴 나무면 나무 풀이면 풀 돌이면 돌 내마음 가 닿으면 괜한 슬픔이 일어 어느덧 나를 비우고 그것들과 살고 싶네 어히-어-어히-어 어히-어-어-어히-어-어-어 (어히-어-어-어-어히-살고 싶네-) 2절 하늘을 아는 이에게 하늘을 주고 땅을 아는 이에게 땅을 모두 주는 사랑의 끝 끝에 서서 나를 마저 주고 오- 나를 나를 마저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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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1절
푸른 바람에 부딪치는 물살을 보아라. 보아라 백사장 세월의 무늬 사금파리 얼굴도 기웃거린다. 토라지는 입술이 곱지않느냐 영산강상류에 가서 우리 엄니 빨래터에 앉아 보아라. 물속에는 송사리떼 몰려가고 그 사이사이 미소 띈 우리 엄니가 세상살이 그을은 귀신같은 내 얼굴을 맞이하더라 후렴 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 천년에 한번 백마 타고 오시는 님 님의 모습 가 보아라 천년에 한번 백마 타고 오시는 님 2절 일몰의 영산강 강가에 서 보아라 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소리 들어 보아라 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역사 들어 보아라 아배의 말씀은 두만강에 서성이고 엄니 말씀은 영산강에 떠돌고 노기 띤 아배의 말씀은 문밖에 서성이고 오늘도 아프게 영산강은 흐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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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1절
풀잎 끝에 이슬방울처럼 당신의 맑은 눈동자 언제나 나만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나는 나는 행복하오 힘이 들때 어려울때마다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의 따뜻한 그 마음에 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하오 후렴 그대는 나의 인생 영원한 나의사랑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리 영원한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사랑) 2절 들판에 핀 예쁜 꽃들처럼 당신의 어여쁜 모습이여 언제나 나만을 믿어 주는 그 마음에 나는 나는 행복하오 외로울때 슬퍼 할때마다 항상 들꽃같은 당신이여 당신의 꿋꿋한 그 마음에 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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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대헌 - 詩樂 (2002)
안개 낀 다리위에서
회색 빛 코트의 남자 옛날을 회상하는 듯 쓸쓸히 걷고 있었네 후렴 사랑을 맹세한 그 시절 여인은 지금은 그 누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를 돌리지만 눌러쓴 모자밑에 담배연기 안개속에 젖어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