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푸른 바람에 부딪치는 물살을 보아라. 보아라 백사장 세월의 무늬 사금파리 얼굴도 기웃거린다. 토라지는 입술이 곱지않느냐 영산강상류에 가서 우리 엄니 빨래터에 앉아 보아라. 물속에는 송사리떼 몰려가고 그 사이사이 미소 띈 우리 엄니가 세상살이 그을은 귀신같은 내 얼굴을 맞이하더라 후렴 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 천년에 한번 백마 타고 오시는 님 님의 모습 가 보아라 천년에 한번 백마 타고 오시는 님 2절 일몰의 영산강 강가에 서 보아라 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소리 들어 보아라 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역사 들어 보아라 아배의 말씀은 두만강에 서성이고 엄니 말씀은 영산강에 떠돌고 노기 띤 아배의 말씀은 문밖에 서성이고 오늘도 아프게 영산강은 흐르더라
1절 풀잎 끝에 이슬방울처럼 당신의 맑은 눈동자 언제나 나만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나는 나는 행복하오 힘이 들때 어려울때마다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의 따뜻한 그 마음에 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하오 후렴 그대는 나의 인생 영원한 나의사랑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리 영원한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사랑) 2절 들판에 핀 예쁜 꽃들처럼 당신의 어여쁜 모습이여 언제나 나만을 믿어 주는 그 마음에 나는 나는 행복하오 외로울때 슬퍼 할때마다 항상 들꽃같은 당신이여 당신의 꿋꿋한 그 마음에 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하오
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o the phone Let's pretend that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Whisper to me tell me Do you love me true Or is he holding you the way I do? Thought love is blind, make up your mind I've got to know Should I hang up Or will you tell him He'll have to go
후렴
You can't say the words I want to hear while you're with another man Do you want me? Answer yes or no Darling, I will understand
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he phone Let's pretend that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주머니엔 맘에드는 책 한 권이 사랑스럽게 담겼고 그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전이 가득차 있오 강의실과 벤취에는 언제라도 지나간 얘기 나누며 밝고 기분좋게 웃을 수 있는 친구도 만날 수 있오 옥수수와 진한커피 한잔으로 만날 수 있는 그들과 작은 행복이 가득찬 길을 끝없이 걸어 가겠오 내곁에 미소짓는 작은 행복 작은 행복들 하루 하루 넘쳐있는 즐거움과 희망의 친구들이여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 위해 기도하지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을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을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나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말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가고 또다시 단풍이 물들었나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말을 못했나 잊을수없는그대 볼수없는그대 진한 커피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말을 못했나 잊을수없는그대 볼수없는그대 진한커피 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31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태양의 여자'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탤런트 이하나(27)는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그의 아버지는 히트곡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가수 이대헌(52). 1994년 그룹 데블스에서 싱어와 리드기타를 담당했고 2002년 '시락'이라는 솔로 1집 앨범을 내기도 했다.
팬들은 이하나와 이대헌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음악적 재능을 물론 외모까지 닮았다고 '부전여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태양의 여자'에서 어렸을 때 언니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이행하는 윤사월 역을 맡은 이하나는 드라마에서 종종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회에서 이하나는 교통사고후 의식을 잃고 병상에 있는, 입양된 언니 도영(김지수 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