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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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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솔로
채시라
Chae, 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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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
BIRTH:
1968년 06월 25일 / 대한민국
PROFILE:
RELIGION
천주교
INTEREST
그림그리기
SPECIALITY
고전무용
EDUCATION
-서울 용두초등학교
-서울 숭인여자중학교
-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FAMILY
남편 김태욱(가수). 1녀.
'i-Wedding Network' 공동사장.
MANIADB:
maniadb/artist/111777
MAJOR ALBUMS
al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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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1)
|
omnibus (1)
|
va (0)
三人三色 [omnibus] (1995, 킹)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MAJOR SONGS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채시라
4:02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새벽.....
눈 뜨면
자욱한 안개숲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나는 내 가슴 스치는
이 안개
그대에게 보내 드립니다
하지만 안개만으론
부족합니다
그대 눈빛
거기 숨어 있어야 합니다
하여 설레이는
기쁨일지라도
새벽안개 앞에 서면
난 또다시 부끄럽습니다
비로소
그대 눈물 하나
바다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소식 없는 그대여
오늘은
안개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늘 안개 속에서
더 잘 보이던
그대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새벽..... 눈 뜨면 자욱한 안개숲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나는 내 가슴 스치는 이 안개 그대에게 보내 드립니다 하지만 안개만으론 부족합니다 그대 눈빛 거기 숨어 있어야 합니다 하여 설레이는 기쁨일지라도 새벽안개 앞에 서면 난 또다시 부끄럽습니다 비로소 그대 눈물 하나 바다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소식 없는 그대여 오늘은 안개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늘 안개 속에서 더 잘 보이던 그대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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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꽃
채시라
3:17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슬픈꽃
난 너를 알지
햇살 고운 창가에
네가 남긴
피아노 소리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사람들은 널 모르지
하긴 나도 가끔은
너를 잊고 지내지
무엇 때문일까?
바빠서!
그래 욕망이 있는 한 우린 바쁘고
살아있는 한
욕망은 우릴 거느리고
우린
쫓기는 걸까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미안해
난 너를 포옹하면서 잠깐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새로운 바다엘 가고 싶다고
아직 발 딛지 않은 그런곳에
난 가고 싶어
아냐,모르겠어
이젠 아무것도
난 모를는 여자가 됐어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네가 바로 나
아닐까?!
슬픈꽃 난 너를 알지 햇살 고운 창가에 네가 남긴 피아노 소리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사람들은 널 모르지 하긴 나도 가끔은 너를 잊고 지내지 무엇 때문일까? 바빠서! 그래 욕망이 있는 한 우린 바쁘고 살아있는 한 욕망은 우릴 거느리고 우린 쫓기는 걸까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미안해 난 너를 포옹하면서 잠깐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새로운 바다엘 가고 싶다고 아직 발 딛지 않은 그런곳에 난 가고 싶어 아냐,모르겠어 이젠 아무것도 난 모를는 여자가 됐어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네가 바로 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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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채시라
5:51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내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혼자 마시는 커피
거기에도 맛은 있지
쓴 맛
그러자
설탕은 몇 개? 하고
문득 너의 목소리 들려올 때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식어버린 커피
식은 커피는
더 이상
차갑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이런 말 듣고서도
절대 믿지 않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커피는
질투심에 휩싸인
여자처럼
뜨거운 온도 임을
이미
눈치채고 미소짓는
널 만날때.....
내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혼자 마시는 커피 거기에도 맛은 있지 쓴 맛 그러자 설탕은 몇 개? 하고 문득 너의 목소리 들려올 때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식어버린 커피 식은 커피는 더 이상 차갑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이런 말 듣고서도 절대 믿지 않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커피는 질투심에 휩싸인 여자처럼 뜨거운 온도 임을 이미 눈치채고 미소짓는 널 만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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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그대
채시라
4:15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수평선
아득한 그대입니다
허전한 우리 사이에
넘칠 듯 파도 밴드의 즉흥연주가
싱싱합니다
음악은 어떤 사랑처럼
하얀 구름의 높이로
날아다니고
어느 날의 이별인 듯
바위섬에 하얗게
부서집니다
나는 종일토록
모래톱에 주저앉아
수평선만 바라봅니다
수평선
늘 아득한 그대입니다
수평선
날 부르고
수평선
나는 종일토록
여기 모래톱에 주저앉아
바라봅니다
빈 술병이 늘어만 갑니다
수평선 아득한 그대입니다 허전한 우리 사이에 넘칠 듯 파도 밴드의 즉흥연주가 싱싱합니다 음악은 어떤 사랑처럼 하얀 구름의 높이로 날아다니고 어느 날의 이별인 듯 바위섬에 하얗게 부서집니다 나는 종일토록 모래톱에 주저앉아 수평선만 바라봅니다 수평선 늘 아득한 그대입니다 수평선 날 부르고 수평선 나는 종일토록 여기 모래톱에 주저앉아 바라봅니다 빈 술병이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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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네시아에서 온 편지
채시라
4:42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모레아 섬
깨긋한 바닷가
그대를 초대합니다
먼 바다
푸른 하늘 드넓고
열대의 한낮을 위해
적당량의 빗방울 안고
남태평야의 하얀 구름
흘러갑니다
호텔 수영장은 적적할 만큼
사람이 없습니다
내 곁 긴 의자에
그대가 선글라스를 쓰고
누운 채 태양을 바라보면
아주 근사할 겁니다
저녁이면
피지 섬 무용수들의
민속춤을 보러 갑시다
다음날에는
마음마저 벗고 사는
원주민들의 마을을 찾아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그드의 멋진 목각 마스코트도 몇 개 구해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아직 날 사랑하신다면
모레아 섬
깨끗한 바닷가로 오셔서
가슴이 시린 사람을
찾으시길
모레아 섬 깨긋한 바닷가 그대를 초대합니다 먼 바다 푸른 하늘 드넓고 열대의 한낮을 위해 적당량의 빗방울 안고 남태평야의 하얀 구름 흘러갑니다 호텔 수영장은 적적할 만큼 사람이 없습니다 내 곁 긴 의자에 그대가 선글라스를 쓰고 누운 채 태양을 바라보면 아주 근사할 겁니다 저녁이면 피지 섬 무용수들의 민속춤을 보러 갑시다 다음날에는 마음마저 벗고 사는 원주민들의 마을을 찾아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그드의 멋진 목각 마스코트도 몇 개 구해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아직 날 사랑하신다면 모레아 섬 깨끗한 바닷가로 오셔서 가슴이 시린 사람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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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채시라
4:04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안돼
정말 안돼
슬픔에 빠지면
안돼
정말 안돼
사랑에 빠지면
그건 너무 아프지 않니?
가을 바람처럼
그건 눈물이야
감출 수도 없잖아
그런데 어떡하지
나는....
난 벌써 널
보고 말았어
사랑은 참 이상해
가장 복고 싶은 사람은
왜,
언제나
먼 뒷모습일까
안돼
난 싫어
네가 아주 떠나면
안돼
혼자서는
미소지을 수 없잖아
참,이런 말
물어봐도 될까
저기.....
음,너의 마음속에
내가 있니
안돼 정말 안돼 슬픔에 빠지면 안돼 정말 안돼 사랑에 빠지면 그건 너무 아프지 않니? 가을 바람처럼 그건 눈물이야 감출 수도 없잖아 그런데 어떡하지 나는.... 난 벌써 널 보고 말았어 사랑은 참 이상해 가장 복고 싶은 사람은 왜, 언제나 먼 뒷모습일까 안돼 난 싫어 네가 아주 떠나면 안돼 혼자서는 미소지을 수 없잖아 참,이런 말 물어봐도 될까 저기..... 음,너의 마음속에 내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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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몰라
채시라
6:03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나는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보았다면,내가 보았다면
오직 한 줄기 바람
텅 빈 우체통
난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다만 네모난 창밖으로
떠가는 나뭇잎
흘러가는 흰 꽃들
그것뿐이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뿐이었어
정말야
난 널 만나본 적이 없다니까
그개 난 널 만난 적도 없고
사랑한 적도 없었어
너는 아마 무슨 착각에
사로잡혔나봐
난 널 몰라
사랑은 떠나지 않는 것
날 떠나서
미안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널 몰라
나는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보았다면,내가 보았다면 오직 한 줄기 바람 텅 빈 우체통 난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다만 네모난 창밖으로 떠가는 나뭇잎 흘러가는 흰 꽃들 그것뿐이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뿐이었어 정말야 난 널 만나본 적이 없다니까 그개 난 널 만난 적도 없고 사랑한 적도 없었어 너는 아마 무슨 착각에 사로잡혔나봐 난 널 몰라 사랑은 떠나지 않는 것 날 떠나서 미안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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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고 있습니다
채시라
3:28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대에게서
등을 돌린 채
나는 아주 멀리
떠나가고 있습니다
자꾸만
그대가 멀어집니다
귀가 시린
이 겨울길
문득 눈시울 뜨거운 것은
아무도 없는
저 들녘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 젊은 날에도
희끗희끗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선가 봅니다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그대 모습
다시금 눈에 선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영원히
그대 사랑하고 싶기에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대에게서 등을 돌린 채 나는 아주 멀리 떠나가고 있습니다 자꾸만 그대가 멀어집니다 귀가 시린 이 겨울길 문득 눈시울 뜨거운 것은 아무도 없는 저 들녘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 젊은 날에도 희끗희끗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선가 봅니다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그대 모습 다시금 눈에 선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영원히 그대 사랑하고 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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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향기
채시라
4:22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네가 몰라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는 꽃이니까
어쩌다 들켜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기엔
너무 아까운 꽃이니까
그러다 네가 가도 좋지
사랑은
그렇듯 혼자 지는 꽃이니까
하지만
잠시 만나
다시 스칠 수도 있겠지
아주 까맣게 타 버린
네가 보내온
드라이 플라워
마지막 향기
낮은 목소리로
추억하기 위해서
네가 몰라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는 꽃이니까 어쩌다 들켜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기엔 너무 아까운 꽃이니까 그러다 네가 가도 좋지 사랑은 그렇듯 혼자 지는 꽃이니까 하지만 잠시 만나 다시 스칠 수도 있겠지 아주 까맣게 타 버린 네가 보내온 드라이 플라워 마지막 향기 낮은 목소리로 추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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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채시라
4:04
from
채시라 - 아침부터 그리운 그대 (시낭송) (0000)
난 널 몰라
작사:
구자형
채시라
4:33
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나는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보았다면,내가 보았다면
오직 한 줄기 바람
텅 빈 우체통
난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다만 네모난 창밖으로
떠가는 나뭇잎
흘러가는 흰 꽃들
그것뿐이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뿐이었어
정말야
난 널 만나본 적이 없다니까
그개 난 널 만난 적도 없고
사랑한 적도 없었어
너는 아마 무슨 착각에
사로잡혔나봐
난 널 몰라
사랑은 떠나지 않는 것
날 떠나서
미안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널 몰라
나는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보았다면,내가 보았다면 오직 한 줄기 바람 텅 빈 우체통 난 본 적이 없어 정말야 난 본 적이 없어 다만 네모난 창밖으로 떠가는 나뭇잎 흘러가는 흰 꽃들 그것뿐이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뿐이었어 정말야 난 널 만나본 적이 없다니까 그개 난 널 만난 적도 없고 사랑한 적도 없었어 너는 아마 무슨 착각에 사로잡혔나봐 난 널 몰라 사랑은 떠나지 않는 것 날 떠나서 미안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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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꽃
작사:
구자형
채시라
4:58
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슬픈꽃
난 너를 알지
햇살 고운 창가에
네가 남긴
피아노 소리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사람들은 널 모르지
하긴 나도 가끔은
너를 잊고 지내지
무엇 때문일까?
바빠서!
그래 욕망이 있는 한 우린 바쁘고
살아있는 한
욕망은 우릴 거느리고
우린
쫓기는 걸까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미안해
난 너를 포옹하면서 잠깐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새로운 바다엘 가고 싶다고
아직 발 딛지 않은 그런곳에
난 가고 싶어
아냐,모르겠어
이젠 아무것도
난 모를는 여자가 됐어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네가 바로 나
아닐까?!
슬픈꽃 난 너를 알지 햇살 고운 창가에 네가 남긴 피아노 소리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사람들은 널 모르지 하긴 나도 가끔은 너를 잊고 지내지 무엇 때문일까? 바빠서! 그래 욕망이 있는 한 우린 바쁘고 살아있는 한 욕망은 우릴 거느리고 우린 쫓기는 걸까 슬픈 꽃 난 너를 알지 미안해 난 너를 포옹하면서 잠깐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새로운 바다엘 가고 싶다고 아직 발 딛지 않은 그런곳에 난 가고 싶어 아냐,모르겠어 이젠 아무것도 난 모를는 여자가 됐어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넌 내가 누군지 아니?! 슬픈 꽃 네가 바로 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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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향기
작사:
구자형
채시라
4:12
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네가 몰라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는 꽃이니까
어쩌다 들켜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기엔
너무 아까운 꽃이니까
그러다 네가 가도 좋지
사랑은
그렇듯 혼자 지는 꽃이니까
하지만
잠시 만나
다시 스칠 수도 있겠지
아주 까맣게 타 버린
네가 보내온
드라이 플라워
마지막 향기
낮은 목소리로
추억하기 위해서
네가 몰라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는 꽃이니까 어쩌다 들켜도 좋지 사랑은 저 혼자 피기엔 너무 아까운 꽃이니까 그러다 네가 가도 좋지 사랑은 그렇듯 혼자 지는 꽃이니까 하지만 잠시 만나 다시 스칠 수도 있겠지 아주 까맣게 타 버린 네가 보내온 드라이 플라워 마지막 향기 낮은 목소리로 추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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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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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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