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호걸

그래 그래 그랬어 그렇게도 널 원했던거야
나의 아침을 깨워줄 저 하늘의 미소처럼
날 위해 웃어줘

그래 그래 그랬어 그렇게도 널 찾았던거야
나는 새로운 출발해 너 나만을 택한다면
내 삶의 작은 시작

지난 여름 찾아갔던 그 바다를 가끔 생각했어
그 곳에서 난 마음을 굳혔어 그렇게
친구에겐 조금 미안해도
나는 너를 사랑하기로 한거야

그 커다란 파도에(내 모든걸) 모두 맡긴 채
돌아설 때 두손 모아 기도하던 네 모습은
나를 끌었어

RAP 이봐 친구 이번만은 눈을 감아줘
너로 인해 만난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이미 그녀에게 끌려버렸어
내 인생에 이 사랑은 새로운 시작

RAP 그랬어 나의 시간은 그렇게 얼룩져갔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내게 주어진
슬픈 운명 탓이었어
그래서 나의 인생은 그렇게 울어도 봤어
아무도 말할 수 없는 네게 남은 작은 얘기들

SONG 처음부터 나에겐 어떤 누구도 없었어
세상의 버림받아 홀로 태어난 듯 했어
깊은 사랑을 부러워했었고 작은 행복속에
살아가고 싶었어
허나 어느새 난 이렇게 삶을 보낸거야

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사랑은 슬펐어
누구보다 더 아픈 그런 눈물이 있었지
이루어질 수 없는 내 사랑에 하늘 향해
울어보기도 했었어
그래 내 인생은 이렇게 얼룩졌던거야

이제는 말하고 싶어 내 슬픈 과거속에서
많았던 나의 눈물을 다시 찾을 순 없을까
이렇게 묻고 싶었어 또다시 태어난다면
그늘진 나의 시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이젠 모두다 지워야 해

RAP 그렇지 나의 모습은 그렇듯 우울했었어
누구도 탓할 수 없는 내게 주어진
슬픈 눈물 뿐이었어
그랬지 나의 하루는 그렇게 초라했었어
아무도 돌보지 않던 나의 어둔 아픔의 시간

매일 주어지는 시간속엔 항상 두 갈래의 길
그 무엇을 택해야 하는지 나도 알 수 없어

이렇게 또다시 후회하고 있는거야
날 위한 그녈 택하지 못한 나의 모습
결정은 틀린거야 이제야 알게 됐어
내가 택해야 했던 건 바로 그녀인데
이제는 늦은거야 또다시 깨달은걸
그래서 삶은 실수의 연속

나만의 선택이야 후회는 소용 없어
인생은 주어진 것 다시 돌린 순 없잖아
어차피 둘 중 하나 선택은 자유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 운명의 장난

RAP 그 친구 얘길 들었어야 했었어
그 때는 뭔가 나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듯한 느낌으로 몰랐었어
왜 이제야 느낀거야 그 무엇이 이제 깨운거야
알 수 없는 세상살이 역시 그렇게만 돌아가나봐

주어진 둘의 선택 갈라진 길에 서서
언제나 고민하는 힘겨운 나를 돌아봐
도와줄 사람 없고 대신할 친구 없고
언제나 고민뿐이야

한참동안을 창밖만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는 누군갈 찾고 있었지
순간 멈춰진 나의 두눈에 비춰진 그녀는
어젯밤 꿈속의 여인이었어

달콤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이 좋았어
언제나 나에게 한번 만나자는
그런 남자들 있어 착각하지마

단지 너에게 어젯밤 나의 꿈을
얘기하고 싶을 뿐 하지만 괜찮아
어쩌면 넌 내게 또 다른
꿈의 여인일 지 모르잖아

두 팔로 나를 감싸는 진한 너의 향기와
너와 보낸 지난 꿈을 잊을 수가 없었어
바보같지만 네게 말을 할거야
너는 나의 여인이란걸 (이 밤이 가기 전에)

아무런 말 없이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언제부턴가 내가 꿈꾼 그런 여인이란걸

나를 보낸거야 너를 지키기 위해 하늘은 나를 보냈어

RAP 너는 나를 피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이런 나의 행동들은 나의 뜻이 아냐
너의 부모님도 아닌 하늘의 뜻 운명으로
나는 정말 할 수 없어 너를 위해 태어났어
별로 이쁘지도 않고 매력 없는 너를
내가 뭣때문에 쫓고있겠니
이 모든건 너를 위해 하늘이 준 선물
나의 미션 NO. 1

SONG 나 세상에 눈을 뜬 건 너 하나 위한거야
하늘의 뜻을 따라 난 언제나 널 지키며
곁에 항상 있어 내 모습을 이해해줘
너만을 위한거야 조금은 귀찮아도 생각해봐
늘 너의 그림자 뒤에 있어

제길 난 뭐가 좋아 남자의 품위도 없이
항상 뒷꽁무니만 쫓아다니는 모습 누가 볼까 두려워
한심한 나의 모습이 허나 하는 수 없어 운명이야

어지러운 세상속에 너를 지켜준 건 오직 나 하나뿐인걸
내게 감사해 그 누구도 무관심한 나를 감싸준건
오직 못난 나뿐인걸 내게 감사해 정말 나뿐이야
내게 감사해

RAP 이젠 그 누구도 만나서는 안돼
이 세상은 늑대들만 가득 차고 있어
너를 향해 웃는다고 넘어가선 안돼
그 웃음은 네 인생을 망칠지도 몰라
항상 투덜대며 나를 미워하는 너를 내가 뭣때문에 지켜주겠니
이 모든건 너와 나의 운명적인 인연 나의 미션 NO. 1

You don't feel the love you don't feel the truth
예~ 난 항상 내가 바란 여자들은 언제든지
나를 사랑하게 만들거라 생각 했었지만
I don't like your love I don't like your truth
언제까지 한 여자에 오래오래 집착하지 않고
나만 혼자 살 수 있다 착각했지

지금까지 애인 하나 없는 나에게
다른 친구들은 항상 나를 놀리곤 하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매일 바뀌는 여자들
어쩔 수 없는 너는 Mr. P.B

똑똑하고 안 이뻐도 매력 있는 여자
평범하고 소박해도 부티나는 여자
다들 있는 남자 친구 하나 없는 여자
니가 찾는 그런 여자 이 세상에 없어

언제부턴가 내게도 매력이 꿀린
그런 여자친구 하나 생긴 것 같아
매일 만나도 언제나 같은 말해도
나는 가슴 설레는 걸

You don't feel the love you don't feel the truth
오~ 넌 제발 나의 주변 사람들의 말로 말로 말로
내 맘속의 진실들을 짓밟지는 말아
I don't like your love I don't like your truth
쓸데없는 과거속의 나는 나는 중요하지 않아
지금 나는 너만 바라볼 뿐이야 (그런 말은 하지마)

그래 그래 그랬어 그렇게도 널 원했던거야
나의 아침을 깨워줄 저 하늘의 미소처럼
날 위해 웃어줘

그래 그래 그랬어 그렇게도 널 찾았던거야
나는 새로운 출발해 너 나만을 택한다면
내 삶의 작은 시작

지난 여름 찾아갔던 그 바다를 가끔 생각했어
그 곳에서 난 마음을 굳혔어 그렇게
친구에겐 조금 미안해도
나는 너를 사랑하기로 한거야

그 커다란 파도에(내 모든걸) 모두 맡긴 채
돌아설 때 두손 모아 기도하던 네 모습은
나를 끌었어

RAP 이봐 친구 이번만은 눈을 감아줘
너로 인해 만난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이미 그녀에게 끌려버렸어
내 인생에 이 사랑은 새로운 시작

난 널 알고 있어
힘이 들 때며녀 내게로 와 지금

언제나 배달되는 매일 아침 신문과
오늘도 마주치는 우유배달 아줌마
언제나 반복되는 매일같은 일상과
오늘도 할 일 없이 이런저런 생각들뿐
뻐꾸기 울어대는 산을 찾아 떠날까
갈매기 구구대는 바다 찾아 떠날까
어떤 재미있는 일로 하루 일과 세울까
오늘도 할 일 없이 이런저런 생각들뿐

밖으로 나가보면 매일 같은 사람들
집으로 돌아오면 매일 같은 잔소리
언제나 반복되는 매일 같은 일상과
오늘도 할 일 없이 이런저런 생각들뿐
너 이젠 늘 그런 같은 생활속에
널 가둬두려 하지마

한번쯤이라도 넌 너의 미래를
계획하며 살 순 없는거야
하지말라 하지말라 그럴수록 난 더해
형식에 얽매인 강요는 싫어
생각하면 생각하면 그러면 난 더 미쳐
나에겐 나만의 세상들이 또 있어

RAP 아침엔 신문 보며 TV프로 외우기
점심엔 전화 걸며 저녁 스케쥴 잡기
저녁엔 친구 만나 오랜만에 술 한잔
그렇게 하다보면 오늘 하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