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할까(저 여자는) 거울 앞에 앉아 눈물이 흐를것같이 슬픈 표정이네 기분이 좋아도(저 여자는) 거울 앞에 앉아 휘파람 불고 있네 웃어보고 찡그려보고 살짝 흘겨도 보고 마법에 걸린 것처럼 거울만 보면 정신이 없네 혼자 있는 밤이면(저 여자는) 거울 앞에 앉아 거울 속의 제 얼굴만 말 없이 바라보겠지
웃어보고 찡그려보고 살짝 흘겨도 보고 마법에 걸린 것처럼 거울만 보면 정신이 없네 혼자 있는 밤이면(저 여자는) 거울 앞에 앉아 거울 속의 제 얼굴만 말 없이 바라보겠지 거울 속의 제 얼굴만 말 없이 바라보겠지
그대는 언제나 내게로 찾아와 뒤돌아보면 나를 보고 웃지만 그대가 내게 다가오지 않으면 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의 마음을 도대체 알 수가 없어 그대가 웃으면 왠지 슬퍼져요 작은 가슴에 포근히 얼굴을 묻어도 나는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요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몰라 갑자기 꿈결처럼 나타난 그대 모든게 궁금해서 물어보아도 그대는 웃고마는데 그대의 눈빛이 먼 곳을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자꾸 불안해져요 아무말 없이 연기처럼 사라지면 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의 눈빛이 먼 곳을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자꾸 불안해져요 아무말 없이 연기처럼 사라지면 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너를 생각하며 길을 걷는데 우리가 함께 걷던 길 그림자만 봐도 마음이 설레 외롭지 않았는데 책을 보다가도 숨소리 들려 가까이 느꼈었는데 어느 비오는 아침 떠나간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네 이제 세월이 가도 기억은 남아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바람에 널려있는 모든 것들이 다 너를 생각나게 하네 이 세상 모두가 변해도 우린 영원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있는 소리 사랑해
이제 세월이 가도 기억은 남아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바람에 널려있는 모든 것들이 다 너를 생각나게 하네 이 세상 모두가 변해도 우린 영원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있는 소리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있는 소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