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1. 그대 검은눈동자 나를보고 있지만
떠나가는 내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운 그입술 나를 보고 웃지만
헤어지는 아쉬움은 감출수가 없네요

※ 그렇지만 그대여 너무슬퍼 말아요
이다음에 우리는 만날 수 있으니까

2. 그대 검은 눈동자 나를보고 있지만
떠나가는 내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1. 아침에 일어나 언덕에 올라서면
살며시 속삭이던 소라의 꿈이야기
언제나 그리워라 고향의 그바닷가
내마음 짚시되어 모래밭을 거니네

2. 저녁노을 붉게타는 언덕에 올라서면
출렁이는 황금물결 물새의 노래소리
영원히 잊지못할 조용한 그바닷가
그리운 내가슴속엔 파도만 밀려오네

아무런 말도없이 우린만났죠
만나도 헤어짐도 약속도 없이
바람이 불어오면 손을 잡아주고
찬비가 내리면 옷깃을 세워주던
* 너와나 둘이는 사랑한사람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
기넷월 간다해도 떠날수 없는
너는나 나는너 영원한 사이

1. 이리가도 저리가봐도 그리운건 당신생각뿐
그리워서 내가 왔어요 못잊어서 내가 왔어요
기다릴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고
둘이걷던 이거리에
밤안개가 내린다 처음으로 느꼈어요
외로운것을 가던길을 돌아서서 내가 왔어요 내가 왔어요

너와 내가 맨처음 만날때 하던말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히 남았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세월이 흘러도 그누가 뭐래도
변치를 말자고 다짐한 그말들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내마음은 언제나 너만을 그리며
또다시 만날날 기다려왔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1.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을
나 이렇게 잊으려고 두눈을 꼭 감아도
그래도 너무나 다정했던 그사람이기에
잊을수가 없네요 생각이 나네요

2. 내마음 깊은곳에 정만을 남기고
그렇게 말도없이 떠나버린 사람을
오늘밤도 잊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내진정 너무나 사랑했던 첫사랑 이기에
잊을수가 없네요 생각이 나네요

저달이 내맘 알아 줄까요
그대 그리워 애타는 마음
저별이 내맘 알아 줄까요
그대 보고파 애타는 마음

※ 나의 마음 아직도 그대 생각뿐인데
그대 나를 남기고 멀리떠나 버렸나
세월 지나서 나를 잊어도
나의 마음은 오직 그대뿐

1. 생각나네 멀리 떠나버린 다정했던 친구
지금 어디에 그리워라 나를 두고 떠난
잊지못할 친구 나를 잊었나
보고파라 언제 돌아올까
소식없는 친구 기다려지네

※ 돌아온다 그날도 지난지가 오랜데
친구 지금 무얼하길래 편지한장 못할까 왜

2. 생각나네 멀리 떠나버린 다정했던 친구
지금 어디에 그리워라 나를두고 떠난
잊지못할 친구 나를 잊었나
보고파라 언제 돌아올까
소식없는 친구 기다려지네

아무런 말도없이 우린만났죠
만나도 헤어짐도 약속도 없이
바람이 불어오면 손을 잡아주고
찬비가 내리면 옷깃을 세워주던
* 너와나 둘이는 사랑한사람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
기넷월 간다해도 떠날수 없는
너는나 나는너 영원한 사이

1. 긴세월 외로운 내가슴 빈터전에 행복의 정을
담뿍 채워주던 임이신데 기다림 그 보람에 슬픔이
올줄이야 아.. 몰랐읍니다 그 행복이 무너질줄은
아..정말 정말 몰랐읍니다

2. 긴세월 사랑도 물리친 내 생애에 뼈저린 그 슬픔을
달래주던 임이신데 꽃피던 내 화원에 찬비가
올줄이야 아.. 몰랐읍니다 그 사랑이 변할줄이야
아..정말 정말 몰랐읍니다

나는 꽃밭입니다 당신의 뜨거운 햇살을 주세요 나는 꽃밭입니다
당신의 행복한 빗물을 주세요 어제나 벌과 나비 나의 꽃밭에 놀게 하오
잔잔한 미풍 속에 꽃향기를 날리게 당신의 햇살로 나의
꽃잎은 찬란하게 피겠지요 당신의 빗물로 나의 꽃잎은 이슬 맺혀 지겠지요

1.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깨끗한 여자의 순정만으로
밉도록 밉도록 너무너무 좋아서 끝없이 한없이 사랑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사랑하는 나를 두고 기약없이 떠날 줄을 너무나 야속해요
그럴줄은 몰랐오 이렇게 사랑하는 나를 두고서

너와 내가 맨처음 만날때 하던말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히 남았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세월이 흘러도 그누가 뭐래도
변치를 말자고 다짐한 그말들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내마음은 언제나 너만을 그리며
또다시 만날날 기다려왔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1.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수가의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2.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수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우며
어두운 먼 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한눈을 팔지말고 나만 보아주 이렇게 나는 너만 보고 있잖니
언제나 나하나만 생각을 해주 너만을 생각하고 사는 나처럼
루... 높으면 날아갈까 사라질까봐 설레는 이마음 두려운 이 마음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건가봐요

1.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멀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 가게

2.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1. 정말정말 가시렵니까 날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가지말라 가지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드리리

2.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못가십니다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 서면 영원히 가실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드리리

※ 다시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 발길을 멈추옵소서

사랑을 버려두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지 못하고
외로운 밤이되면 홀로 떨며 애타게 그리워할까
때로는 당신을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하면 더욱 그리워서
남몰래 흐느끼는데 어이해 어이해 잊을 수도 없나
나의 가슴 속에 그 무엇을 남기여 그 옛정에 울면서 잊지를 못하나

1.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죽도록
죽도록 사랑합니다
내사랑 변치 않아요

*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내사랑은 변치않아요
사랑이란 약속이니까요
나를 버리지 마오
너무나도 좋아 사랑한
당신 죽도록 사랑하리

2.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밉도록 밉도록 사랑합니다
내사랑 변치않아요

나는 그대에 소중한 주인공이 되었어요
내마음은 하늘을 날것만 같아요
거울처럼 마주보며 우리서로 얘기해요
우리의 미래를 똑같이 만들어요
나는 그댈 위해 그댄 나를 위해
이 순간을 태우리라
찬란한 태양도 포근한 달빛도
이세상 모두다 우리를 사랑해요
아하....아하....
언제까지 이순간을 가슴속에 간직해요
우리사랑을 새겨 봐요
우리의 두마음을 묶어서
찬란하고 멋있는 인생을 만들어요

아무런 말도없이 우린만났죠
만나도 헤어짐도 약속도 없이
바람이 불어오면 손을 잡아주고
찬비가 내리면 옷깃을 세워주던
* 너와나 둘이는 사랑한사람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
기넷월 간다해도 떠날수 없는
너는나 나는너 영원한 사이

너와 내가 맨처음 만날때 하던말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히 남았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세월이 흘러도 그누가 뭐래도
변치를 말자고 다짐한 그말들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내마음은 언제나 너만을 그리며
또다시 만날날 기다려왔는데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넌 벌써 잊었니 넌 벌써 나를 잊었니 잊었니

1. 지금은 서로가 먼곳에서 그리워해도
슬프지 않아요 외롭지 않아요
내 마음 행복해요
그대가 보내온 편지를 보면 내마음 언제나
구름을 떠가는 기분만 같아요
* 더러는 외로움에 눈물짓지만
슬픔은 곧 사라지고
때로는 텅 빈 가슴에 흐느끼지만
아름도 곧 사라지네
내사랑 그대여 어서빨리 돌아와서
서로를 위하여 끝없는 사랑에 빠져봐요

2. 지금은 서로가 먼곳에서 그리워해도
우리의 사랑은 상록수처럼
언제나 변치않아요
계절의 흐름도 우리의 사랑을 바꿀수 없어
세월의 흐름도 바꿀 수 없어요

난 오늘밤에 보았네 잊을 수 없는 그대
갈길 멈추고 뒤돌아 볼수가 없었네
난 또 그자리에 갔었네 그대는 떠났어도
지울 수 없어 허공만 바라보네
그대는 진정 나를 사랑했을까
못다한 우리 사랑 애끓는 내 가슴속 깊이
그대는 남아 있어도
희미한 유리창에 와닿는 보고픈 너의 얼굴
잊지 않으리 추억의 내사랑아

사랑이란 왠지 모른척해도 관심이 있는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것을 모두다 주는게 사랑이야 사랑이야
행복이란 끝없이 그대를 위한 사랑을 가진게 행복이야
눈물을 거두지 않을 사랑을 주는게 행복이야
언제까지나 항상 떠나지 않는게 행복이야 행복이야
이별이란 빨간 눈물의 꽃이 하나둘 피는게 이별이야
하얀 믿음의 꽃이 하나둘 지는게 이별이야
나의 가슴이 온통 무너져 가는게 이별이야 이별이야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에 그 사랑을 보여주오
내작은 사랑으로 행복을 간직할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에 그사랑을 보여주오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에 보여다오 그 사랑을

나는 지금 무얼하나
우두커니 앉아서
안타가운 그때 그순간이
가슴깊이 망울져오네
잡아야 하는 그때 그순간들을
이제 생각하니 안타까워요
글썽이며 말도 못하고
이 자리를 떠난 사람아
우.......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슬픈 사연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나를 사랑하는 그이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우....
그럴리가 없을거야
오해하고 있는거야
두번 세번 생각해도
내 마음이 슬퍼져요. 아하
좋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어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내 마음이 슬퍼져요 아하

지난여름 갑자기 별이되어 떠오른 당신의 이름
작은풀잎 사이로 이슬처럼 가버린 그대의 지난날
지난여름 갑자기 하늘처럼 높아진 당신의 모습
작은가슴 사이로 바람처럼 설레는 그대의 목소리
잊혀지는 계절이여 꿈을먹는 사랑이여
그대향한 사랑으로 이가슴을 채우리라
지난여름 갑자기 이가슴에 뿌려진 당신의 눈물
비여있는 가슴에 목마르게 다가선 그대의 외로움
지난여름 갑자기 가슴깊이 젖어든 당신의 노래
눈을감고 있으며 깊은시름 달래는 그대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