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느낄 수 있는 내가 찾았던 너만을 위한 사랑이
가까운듯 멀리 있는 슬픈 너의 눈길에 표정을 잃는다
바람불어 차가운 너의 두손을 감싸 내 품에 안으며
외로웠던 지난 시간 자꾸 멀어질수록 따듯한 그리움
항상 기다려 왔어 너를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기다림에 지쳐도 다시 너에게 다가가
느낄 수 있는 사랑은 쉽게 오는 것이 아니야
내게 남은 아픔의 눈물을 닦아줘
이제 난 알았어
너하나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살아갈수 있겠어
너마을 위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