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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결혼해요 그대 다음에
만난 좋은 사람 덕분에 눈물은 안녕 슬픈 기억 흐뭇한 추억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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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어김없이 올해도 내 생일이 돌아와 케이크를 샀어요
하지만 그대 보이지 않더군요 이리저리 돌아봐 그댈 찾다가 나 또 그냥 주저 앉아서 울고 말았았죠 벌써 3년이 지냤죠 우리가 헤어진지 그렇게 됐네요 그래도 어김없이 생일은 또 돌아오고 나 혼자 촛불을 켰지요 하지만 아직도 난 초대할 사람이 없네요 음~ 난 초대할 사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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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one 달콤한 향기 two 따스한 감촉 이름만 들어도 좋은걸 어쩜 첫눈만큼 설레이는
난 매일 작은 행복을 만나 three 부드러운 whip cream four 때론 espresso 아무리 만나도 늘 새롭기만 해 사랑스런 너처럼 너와 처음 만나던 날도 짜릿한 첫 키스의 느낌도 혀끝에 맴도는 이 커필 닮았지 날 다시 그때로 데려가지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고서 향기를 마시고 추억을 음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걸 one 아침을 열고 two 밤을 닫으면서 아무리 만나도 늘 그립기만 해 지난날의 너처럼 너와 처음 다투던 날도 결국 우리 헤어진 날도 혼자 잠겨진 날 감싸주던 향기 가끔은 눈물도 흐르지만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으면 날 웃게 만드는 추억이 있잖아 너 없이도 난 행복한 걸 행복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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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you came to me on an early september night you smelled of
spring and showered me with sunshine wherever light is shone I want you with me in sunlight in shadow forever and ever all through the midnight 창을 스치는 바람의 노래 그대 향기와 별빛 가득 싣고서 날 찾아와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단 한사람을 향한 설레임 시인이 되어 우릴 써 내려가요 내 마음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항상 내 곁엔 (그대가 있죠) 그대 이름은 (내 행복의 문) 그 안에 있죠 (살아갈 이유) 내 숨결은 그대의 것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영원히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한 사람만을 위해 흐르는 속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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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A S band
What do u mean Alphabet Soup funk band A S band Ann lives in perfect heaven with the best eden theme Secrets of unsalary person A S band A S band Alphabet Soup funk band We need a A S band We need a A S band A S band We need a A S band A S band Alphabet Soup funk 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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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He's Always be my Friend
and I know He watching me Oh God Jesus make a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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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꿈을 꾸는 걸까 숲의 요정일까 바람이 손짓해 날 멀리 인도해
나무 위에 걸린 태양 한 조각이 나를 유혹하듯 숨결을 실어와 귓가에 속삭여 you will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향에 취한 걸까 살짝 잠든 걸까 차가운 이슬이 이마에 스며와 따스히 속삭여 you will kiss me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I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넌 다가와 oh kiss kiss kiss oh kiss kiss kiss 달콤하게 사과 꽃향기로 내 몸을 감쌀 때 oh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your love for me oh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l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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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미안해 하지 마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내봐요 이별을 고하던 그날처럼 그렇게 말해요
두려워도 얘기해요 아마 내가 웃어 줄 거에요 그대가 걱정하는 것처럼 차갑지 않을 거에요 나 사실은 너무 힘들어요 괜찮은 걸로 보일 뿐이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요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 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그렇게 나 그렇게 기다려도 되나요 냉정하게 말했던 것 그 자리에서 지워버렸죠 자 추운 날들만 자꾸 생각나 그게 제일 어렵죠 지금 그길 멈춰서면 다시 못 볼지도 모르는데 무모해 질 수는 건가요 처음 그대 처음으로 또 다시 다른 사람 만나는 일도 쉽지는 않다는 걸 알아요 사랑이 어디서 그리 쉽게 오나요 아무렇지도 않은 그 인사로 나를 속일 수 없을 거에요 아직도 그대와 닿아있는 나니까 너무도 그대 그리워 울어요 괜찮은 듯 웃어도 아니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 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서둘러 서둘러 내 마중을 받아요 난 믿어요 그대 오는걸 It's just a piece of my w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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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바람 불어오는 밤 그 순간 나는 느꼈지 차가운 시선 속의 따스함을 난 보았지
창밖에 보이는 밤하늘 잠시 후에 만날 얼굴 그리며 미소 짓네 I dans le lune la lune sourit 달님이 우릴 반기네 un toile danse avec moi 우릴 위해 별이 춤추네 내게로 다가오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 날 안아 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 해요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변치 않을께요 날 감싸는 멜로디 귓가에 스쳐 맴도네 풀잎처럼 향긋한 그대의 목소리 그 숨결 날 위해 노래하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만 안아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해요 한번도 날 위해 그 노래를 그대 목소리로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나의 그대 아마도 우리는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나봐요~ 별을 걸고 약속해요 휴식처럼 편한 우리 사랑 향기로운 저 바람과 빛이 우릴 영원히 감쌀 거예요 꿈같은 이 순간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comment tu me man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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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One for the money two for the base Three the get you going
One for two for We need a A.S Band Who's that? It's me the A.S Funk Band Who's that? We need a A.S Band. We need a A.S Band. We need a A.S Band. We need Hip Hop. We need the Funky We need a beat We need a A.S 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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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One for the money two for the base Three the get you going
One for two for We need a A.S Band Who's that? It's me the A.S Funk Band Who's that? We need a A.S Band. We need a A.S Band. We need a A.S Band. We need Hip Hop. We need the Funky We need a beat We need a A.S 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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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눈물이 자꾸 흘러 앞을 볼 수가 없어서 잠시 멈춰 서있죠
그대 떠난 날처럼 멍하니 그 눈물만큼 그대가 미워져요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눈물이 나도 이젠 오른쪽에서만 나요 참 우스운 일이죠 그대 오른편에서 우는 얼굴 들킬까봐 참아온 습관이죠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지금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약속해줘요 꼭 기억해 줘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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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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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대는 잘 있었나요 부디 행복해 달라던 그 약속 이제는 지킬 수 있게 됐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대와 이별했는데 세상은 날 숨가쁘게 살게 했죠 조금씩 흐려진 그대 한때는 너무나 그리워 무작정 찾아가곤 했던 무모했던 그 사랑은 모른 척 눈감아줘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어느 날 우연히 만나면 단 한번만 눈인사해요 뒤돌아 후회 말아요 가슴이 두근거려도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마지막 모습을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오래전 그때 그 모습만 기억하도록 해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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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난 길을 멈췄어 난 그를 보았지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난 손을 올렸고 그도 손을 올렸지 난 눈물을 닦고 그는 그녀를 만졌어 내가 보고 있는 너의 웃음이 혹시 환상은 아니겠지 L to the O to the V to the E 사랑은 믿되 사람은 믿지 말라던 그 말 믿을 수가 없어 용서할 수가 없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너 과연 내가 어떻게 보답할지 너 그쯤은 생각하고 있겠지 네가 나에게 이럴 수가 있어 네가 감히 나를 속일 생각을 하다니 네가 나만을 사랑한다더니 왜 이렇게 야비하고 치사하게 날 속일까 내가 어떻게 너에게 할까 궁금해 네가 나보다 더 잘 알걸 너와 혹은 나와 혹은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있는 그녀의 종말 난 그녀를 보았고 그도 그녀를 보았지 난 걷고 있었고 그녀는 웃고 있었지 난 문을 열었고 그녀는 나를 보았고 난 가까이 갔고 그때 그가 날 봤어 나에게 거짓말을 하며 그녀를 속여가며 얼마나 많이 애를 썼을까 너의 영리함에 난 박수를 보내 너의 놀라움에 난 찬사를 보내 그리고 또 하나 고마운게 있다면 세상에 믿을거 하나 없다는 여자들의 진리 넌 너무 분명하고 넌 너무 정확하게 넌 다시 확인 시켜줬지 난 그를 보았고 그도 나를 보았지 난 안에 있었고 그도 안에 있었지 그는 나를 보았고 나는 그녀를 보았지 그녀는 그를 보았고 나는 그때 말했어 언젠가 너도 언젠가 그가 갑자기 너에게 바쁘다고 말할걸 언제가 너도 언젠가 여기에 서서 다른 여잘 보게 될걸야 그래도 너만은 그래도 그만은 아니라 믿으며 영원을 생각하고 있는 바로 여기에 이 남자 어젠 나와 함께 이 자리에서 너에게 했던 말들을 반복하고 있었다는 걸 잊지마 난 다시 걸었고 그녀는 울고 있었지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난 웃고 있었고 그녀는 울고 있었지 난 다시 날 찾고 그는 모둘 잃었어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난 밖에 있었고 그는 안에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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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이미 스무살이 훨씬 넘은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건 당연하지
맘에 드는 남잘 만나면서 너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왔지 왜 그게 너에게 문제가 되는지 왜 그걸 가려야만 하는지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왜 숨겨야 해 나를 갖고 싶다면 나의 전부를 받아줘야 해 지나온 사랑도 너에게 만큼 난 진실했어 누구보다 날 이해해줘야만 해 네가 나와 함께 하겠다면 보이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길 바래 너를 만나 처음 사랑한다고 했고 그 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던걸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나는 건 어때 왜 그러길 여자에게만 원할까 왜 너는 그렇지 않으면서 바랄까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여자에게 바라는지 누굴 사랑했던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 왜 그걸 숨여야 당연하다고들 생각할까 정직할 수 없는게 더 이상하잖아 지금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숨겨야 할 이유가 하나 없는 것처럼 나는 자랑스러워 누굴 사랑한다는거 그중에 바로 너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너 모든걸 다 주겠어 오직 너에게 네가 내게 주는 그만큼 나도 분명히 보답해 줄걸 나는 맹세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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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이미 스무살이 훨씬 넘은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건 당연하지
맘에 드는 남잘 만나면서 너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왔지 왜 그게 너에게 문제가 되는지 왜 그걸 가려야만 하는지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왜 숨겨야 해 나를 갖고 싶다면 나의 전부를 받아줘야 해 지나온 사랑도 너에게 만큼 난 진실했어 누구보다 날 이해해줘야만 해 네가 나와 함께 하겠다면 보이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길 바래 너를 만나 처음 사랑한다고 했고 그 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던걸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나는 건 어때 왜 그러길 여자에게만 원할까 왜 너는 그렇지 않으면서 바랄까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여자에게 바라는지 누굴 사랑했던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 왜 그걸 숨여야 당연하다고들 생각할까 정직할 수 없는게 더 이상하잖아 지금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숨겨야 할 이유가 하나 없는 것처럼 나는 자랑스러워 누굴 사랑한다는거 그중에 바로 너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너 모든걸 다 주겠어 오직 너에게 네가 내게 주는 그만큼 나도 분명히 보답해 줄걸 나는 맹세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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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내 기억속에서만 내 기억속에서만 시간은 흐르지 변함없는 그 애기로
내 기억속에서만 내 기억 속에서만 나는 살아있지 나의 곁에 너 있기에 지친 날 남겨두고 넌 다른 세상으로 조금씩 날 지워가며 걸어 가겠지만 버림을 받은 날 인정할 수가 있게 조그만 더 잔인하게 웃어 줄 수 있니 너의 눈물 보이지 않도록 그 밤 내 손끝에 남겨진 아쉬움도 넌 애써 실수라고 부정하며 지우지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너와 나만 가질 수 있는 세상인걸 제발 여기 날 이렇게 두고 돌아서려 하는 널 멈춰줘 아직도 아침이면 너에게 전화를 해 그리고 전화벨이 울릴 때 쯤 잠에서 깨어나지 그제서야 너와 헤어진걸 깨달아 이젠 나만 널 보내면 된다는 걸 어차피 날 잊기로 한 넌 아무 상관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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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꿈이죠 이건 꿈이겠죠 그대가 올거란 그런 기대 사실 한 적 없는 걸요
몰랐죠 잊은 줄 알았죠 하지만 그대의 이름에 난 또 무너지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내게는 전부였음을 날 많이 느끼던 그 미소 지난 날 날 다시 데려다 줄래요 입가에 웃음 나오죠 믿었죠 괜찮을 거라고 하지만 그대의 미소에 난 또 빠져들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을 수 없는 강한 사람임을 다 잊을 수 있다고 모두 없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할 순 있지만 바보처럼 난 잘 안되는 걸요 들어볼래요 가슴 속에 숨겨왔던 솔직한 맘 하나 둘씩 꺼내 볼께요 눈물 흘려보내요 서롤 아프게 한 기억 이제는 햇빛 비추는 날만이 그대와 나는 영원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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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나는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나는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나는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나는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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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전화안하기로 다짐했어요
그것도 단지 습관일 뿐일 테니까 처음엔 허전하겠지만 지나보면 좋은 날도 가끔 있겠죠 얼마나 지독한 사람인데 하루도 거르지않고 날 울렸는데 친구들도 잘됐다 했죠 맘 아플 일도 속상할 일도 없을거라고 사랑하고 있는 걸 잊고 말았죠 이별을 말하던 날에 자유로운 또 하루가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 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처준 사랑이죠 내가 항상 잘했던 건 아닌데 먼저 내 손을 잡으며 사과하곤 했죠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다들 알아도 나만 모르게 숨기곤 했었죠 사랑받고 있는 걸 알지 못해서 투정만 부리던 내게 누구라도 그렇게 따뜻할 수는 없을 거예요 기쁘죠 기쁘죠 언제나 날 웃게 만들어줄 추억들이 있다는게 왜 그때는 몰랐었죠 쉽사리 지워질 가벼운 기억인 줄만 알았죠 아무 말도 들리지 않고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요 이별이 내게 가르처 준 사랑이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 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쳐 준 사랑이죠 돌아와줘요 내 사랑은 그대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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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song
처음부터 주인이 있다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았어 하지만 너를 사랑한 이유는 언젠가 얘기했지 그 사람과 많이 닮았다는 것 오~그게 전부였어 Rap1 그래 그건 알아 너의 맘이 어떤지 어쩌면 누구나 다 이해해 줄 거야 하지만 넌 아주 잘못 생각했어 처음부터 큰 실수를 했지 넌 네가 원하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다 갖으며 살아야 했겠지만 세상에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어 넌 그를 선택하지 말아야 했어ㅗ song 여기까지 오기전에 내가 먼저 버려야 현명했어 오~나의 실수였어 너무 널 사랑해서 너무 많이 사랑한거야 오~ Rap2 그걸 이제야 후회하고 있다니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넌 모든걸 다 걸었어 물론 처음부턴 아니었겠지 넌 그를 이용하고 있었을거야 그의 안정된 위치와 너를 구속할 수 없는 그의 불가피한 상황을 하지만 이젠 아마 매달리게 될걸 어쩌면 이렇게 협박 할꺼야 song 그래 그게 너에겐 중요했는지 모르지만 언젠가 내가 얘기했지 다시 사랑을 잃게 되면 다시 난 일어설 수 없다는 걸 분명히 내게 말했어 오 기억하고 있는지 Narration 그건 네가 선택한 저주야 그걸 받아들여 그건 네가 선택한 저주야 그걸 받아들여 그건 네가 선택한 저주야 그걸 받아들여 그건 네가 선택한 저주야 song 좋아 어차피 날 떠난다면 처음으로 널 돌려주겠어 하지만 나는 맹세해 다시 나를 찾거나 다시 나를 원한데도 다시 나를 느낀데도 예전으로 갈 수 없어 다시 나를 찾거나 다시 나를 원한데도 다시 나를 느낀데도 처음으로 갈 수 없어 제발 부탁이야 나를 떠나지마 제발 부탁이야 오~ 제발 나를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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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잘하고 있죠 내가 아는 그댄 참 잘할 사람이죠 그런 모습이 야속하긴 해도 고맙죠
어디쯤에 있을까 그런 생각이라도 스치는 날에는 참지 못해 한걸음씩 되돌려 그댈 향하는 날 볼 수 있나요 느껴지나요 제발 내 목소릴 들어요 멀리 왔네요 돌아오기에~는 이젠 어색한 거죠 슬퍼지네요 익숙해져가는 혼자임 혹시 기억은 나나요 우리 마주 보던 순간 그 아름답던 날 여전히 그 안에서 난 살죠 길지 않은 우리의 만남이 영원 같아요 아니 영원하기를 빌죠 이렇게 흥얼거려 보는 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눈물이 날까봐 사랑을 믿죠 그럼 될 거예요 기적처럼요 아무 바람 없는 선물이죠 I ove you(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두려워마요 불행의 파도에 부딪힌대도 이겨낼 수 있죠 함께해요 forever (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또 한 걸음씩 다가서는 내가 느껴지나요 그대 하나만으로도 가득한 나를 (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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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박선주 3집 - Alphabet Soup (1995)
이젠 어떤 말로 날 설득한 대도
아무 소용 없다는 걸 말해 주겠어 이미 내 맘속에 널 사랑해 왔던 몇 달 동안의 시간을 묻을 준비가 됐어 우연일 뿐이라고 넌 말을 하겠지 하지만 이런 일을 더 이해하면서 받아 주기엔 너무 지쳤어 차라리 그녀에게 돌아가 버려 내버려 둬 아무 말 하지마 그냥 더 이상 널 이해하기가 싫어졌어 난 처음으로 갈 수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겠어 모든걸 버리고 네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든건 나의 욕심이었다는 걸 음 인정하지만 이젠 그녀보다 날 사랑하는 걸 난 알고 있어 애써 설명 안해도 하지만 가끔 너의 두 눈빛 속에서 결코 내가 갖지 못하는 그녀의 자릴 보게 될 때 애쓰며 아니라고 넌 말을 하지만 너의 눈빛이 너무 솔직해 더욱 더 외면 할 수가 없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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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바보 같은 상상을 하죠 돌아오는 집 앞에 그대가 있을까 초조하죠
미련하게 기대도 해요 전화기에 한 번쯤은 그대의 이름이 뜰 것 같아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사랑도 병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같이 봤던 영화를 보죠 그때처럼 재밌어요 하지만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상도 병인가요 돌아와줘요 워~~ 우리 만났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댄 내가 만든 환상 속에 있었나요 지금 헤어진 게 되려 잘된 거라면 왜 아직까지 나는 아픈건가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필요한 걸 그대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나에요 사랑도 병 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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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이젠 들을 수 없어 나지막하게 내게 속삭여 주던 사랑이란 말도
어둠이 비추는 저 하늘 끝까지 영원하자던 약속도 이젠 부서진 별이 되어 내 가슴속을 비추네 사랑에 익숙치 못해 너의 맘을 아프게 했었지 그땐 정말 널 미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지 그렇게 돌아서던 너 붙잡고 싶지만 그냥 널 보낼게 너의 그림자만 남을 이 길을 이젠 나 혼자 걷는다 사랑에 익숙치 못해 너의 맘을 아프게 했었지 그땐 정말 널 미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지 그렇게 돌아서던 너 붙잡고 싶지만 그냥 널 보낼게 너의 그림자만 남을 이 길을 이젠 나 혼자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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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햇살도 알아요 항상 둘이던 우리를 파란 저 하늘도 알죠 친구해 준대요 오늘
티켓을 두장 샀어요 옆자린 왠지 비우고 싶어 로맨틱 코메디는 언제나 좋아했던 메뉴죠 혼자도 볼 만하네요 그런대로 세모 난 치즈케익 하나 그래도 그냥 스푼은 두개죠 이렇게 뾰족한 쪽 한 스푼 그 다음엔 반대쪽 번갈아 먹어야 맛있는 거 우리 둘만 알죠 행복한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한 기억이 많아 혼자서 웃기도 하죠 둘이서 써도 충분한 커다란 우산 하나를 샀어요 갑자기 비가 올 땐 가끔씩 날 데리러 왔었죠 온 몸이 젖어도 우산은 늘 한 개씩만 폈죠 이 길도 알아요 항상 함께한 우리를 촉촉한 빗물도 알죠 그대를 사랑하는 날 행복한 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 한 기억이 많아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나~ 혼자서 웃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