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문혜원을 중심으로 2002년 결성된 혼성 모던 락 밴드인 뷰렛은 Beautiful violet이라는 의미처럼 라이브에서 그들만의 아우라를 강력하게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대 클럽 재머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곧장 인디 밴드들의 명예의 전당인 쌈지 락 페스티벌의 숨은 고수로 발탁되었고 부산 락페스티벌, 하이서울 락페스티벌, 게이트인 서울, 서울사랑 컬쳐퍼레이드, 서해 국제 락페스티발, 락닭의 울음소리 기념공연 등 굴지의 락 페스티발과 광주, 전주 국제 영화제 등 수많은 축제에 초청되었다.
라이브를 봐야 뷰렛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이브에서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이들은 지금까지 총 3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갈고 닦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공연만 보고 팬카페(www.biuret.net)로 찾아온 이들이 1만 여명을 넘는다는 것은 이들의 저력을 알려주는 또 다른 지표이기도 하다. 자우림의 4집 발매 콘서트 오프닝을 비롯해 서태지, 이승환, 델리 스파이스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전국투어 무대에 매번 함께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 뷰렛은 듣는 즉시 빠져드는 라이브의 감동을 선사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이번 7월 14일에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첫 EP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