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키만한 단 방 한구석 취한 기억의 한 켠에서 날 부르는 작은 속삭임에 꿈을 꾸듯 이끌려요 색색분필 무지개로 나를 인도해줘요 나 처음 그대를 위한 정원이 되어 작은 꿈을 꿔요 빗소리에 잎새위에 흐르는 이 노래는 모두 그댈 위한 신비의 꽃이 되고 저 하늘도 우릴 위해 작은 빛이 되줘요 이젠 영원히 머물수 있게 늘 아침에 눈부시게 내 온몸을 감싸주고 끝도 없이 펼쳐진 이 곳에 그대와 나 둘뿐이죠 이제 색색분필 무지개로 나를 인도해줘요 나 처음 그대를 위한 정원이 되어 작은 꿈을 꿔요 빗소리에 잎새 위에 흐르는 이 노래는 모두 그댈 위한 신비의 꽃이되고 저 하늘도 우릴위해 작은 빛이 되줘요 이젠 영원히 머물 수 있게 이젠 영원히 함께
애써 웃음 지으며 태연한척 해봐도 널 보낸이후로 늘 습관처럼 난 그땐 알지 못했죠 넌 내게 있음이 너무나도 내겐 소중했음을 알아요 그저 잠시라도 그대 곁에 있어 그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젠 말할께요 그댈 보낸 후에 지난 기억들로 참 힘겨웠다고 고개 숙여 난 말하고 싶어요 미안하다고 너무 많이 미안하다고 괜한 집착이라며 곧 잊을꺼라고 그렇게도 많이 다짐했는데 아나요 그저 잠시라도 그대 볼 수 있기 그 얼마나 애원하는지 이제 말할께요 그댈 보낸 후에 지난 기억들로 참 힘겨웠다고 고개 숙여 난 말하고 싶어요 미안하다고 너무 많이 미안하다고 난 기억해 너를 잃는다는게 별 것 아닌줄만 알았어 또 몰랐어 너를 그리워할수록 이토록 초라해질수 있다는 거
난 이제 말할께요 그댈 보낸 후에 지난 기억들로 참 힘겨웠다고 무릎 꿇어 난 말하고 싶어요 미안하다고 너무나도 후회하고 있다고 이제와서 그대를 잊지못하는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하다고
어릴적 희미한 기억속으로 날 깨우듯 다가온 낡은 사진속엔 조그만 내 몸을 품에 안고서 당신은 날 지켜 주셨죠 한참을 이렇게 커버린 후에 조금은 무거워진 나의 어깨위로 당신이 짊어온 외로움들을 조금씩 느낄수 있어요 오~ 세상속에 지친 모습들도 남몰래 흘려온 눈물들도 모두다 다 잊어요 늘 언제나 당신곁엔 제가 있죠 이젠 편히 기대요 날 믿어요 무엇보다도 너무 소중한 당신의 손을 꼭 잡아줄께요 늘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말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해요 슬픈 영화보며 눈물 짓는 너무 여린 당신을 전 알고있어요 너무나 고우신 지금 모습을 이제는 제가 지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