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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gga - Naggative (2004)
Hook)
날 원하는 걸 알아 그대 어떻게 날 원해 날 사랑하는 걸 알아 Ooh 하지만 천천히 Verse 1) 너와 나 함께 즐기고 싶니 그렇다면 내게 뭔가 보여줘 너와 나 함께 느끼고 싶니 그렇다면 내게 뭔가 보여줘 Verse2) 진짜 나와 함께 달려보고 싶니 하지만 정신을 잃을걸 Ooh baby 그렇게 쉽지는 않지 이제는 그만 나를 놓아줘 이젠 모두 늦어 버렸어 너 내게 빨리 다가와 step up step up boy 이렇게 시간 보내긴 싫어 너 내게 빨리 달려와 run up run up boy I know U want me baby so how do U want me baby I know U love this baby ooh slowdown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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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삿갓 1집 - 삿갓닷컴 (2003)
# 얼쑤 에헤라 에헤라 디야 에헤라디야 얼쑤 좋다. 막걸리를 따라라.
한잔 두잔에 은근히 취해오는 그느낌이 태극. 한국. 대한민국이란다. XL 김연태 a.k.a Y.T # Rudra성수 빵 사이에 끼운 붉은 입술에 흰 얼굴을 한 돼지 고기들로 우릴 곧 니들 도우미 될꺼라고 생각할테지 아무리 내 핏줄을 검은 탄산으로 채워 내 뿌리를 비틀어 버린다해도 너희 맘대로 휘둘리지 않아 잊지 않을 핏자국과 변치 않을 이 한국과 있지 나는 이 한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화신인 나의 이 육신과 함께 * 내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 높은 하늘에서 태극기는 휘날리고 깊게박힌 뿌리와 반만년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개난리고 서로를 믿는 믿음에 이 리듬에 한발씩 내 딛음에 세계 정복의 길이 열리길. 총칼없이 그 모든 것을 이루고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니 진정한 건국일세. Nagga 나는 내가 태어난 이름으로 내가 배운말들로 또는 내가 쓰는 한글로 랩을하고있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나라 힙합으로 여기내가 사랑하는 가족,친구,국민 모두가 똑같은 단군의 자손 K o r e a! 찬란한 미래 누가 뭐라해도 최고야 이제 # 이룰성 유난히 반짝이는 세계속의 백의민족 나의 조국 조선이여. 무한의 백의 민족 조선땅의 진정한 상징이며 너만이 나와 함께할 나라를 환하게 할 장인이라 섬기며 고난이 와도 서로 도우며 풀린 끈을 질끈 동여매며 아프고 슬픔에 소주한잔에 막걸리와 순대에 삭히며.. 거시기혀... 박삿갓 잡아 끊어주마. 그 정신세계의 아킬레스 건. 미국아. 넌 싸움은 잘하지만 별로 멋이없어. 넌. 언제나 야비했어. 넌. 자극적이고 자국적이기만 한 니 고향 문화가 가치없는 건 세상 모든 것을 다 갖으려는 이기심 때문이지. 하지만 어이없는 건 내 하는 음악도 근본은 너희라는 것. 하지만 기다려. 곧 나와 한국의 창조물이 국제표준 I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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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삿갓 1집 - 삿갓닷컴 (2003)
박삿갓
우리 아파트 단지 집집마다 나란히 현관문의 전단지 붙어있는 건 단지 장사수단이지. 치킨집 피자집야 전단지를 붙여대네 동네 교회에서 흑백논리로써 '믿지않는 자여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지라' 협박하네. 경박하네. 도를 지나친 비논리의 무리. 나의 랩은 너희를 향한 독수리의 부리. 너희들 내뱉는 무의미한 소리. 완전한 믿음이 아닌 어설픈 허수아비 혹은 사이비? 난 종교가 없어 신실하고 얌전한 신자들은 오해하지 말아줘. 당신들의 주님까지 욕하지는 않을테니 그러길래 왜 길거리에서까지 전단지를 나눠주니? * 예의없이 행해지는 당신들의 전도. 정도껏 행해야지 이해하는 것도 한도가 있어. 믿지 않겠다 말하면 귀찮게 하지마. 사이비 전도. Nagga 성실한 영희엄마 꼬드긴 철수아빠 설마 둘이서 바람났나 골만아파 하지만 바람난게 아냐 둘은 만나 만날 사이비 교단에 그만 빠졌다나 모라나 애새끼 내 팽게치고 집안일 제치고 한밤중몇시고 신께 기도 헌금도 바치고 남편도 미치고 팔짝뛰고 열받는건 철수네도 마찬가지고 이건 알만한 일이고 '날믿으라~내가 바로 주야 세상 어느누가 모를수있는가!?' 괴이한 광경이 벌어지는 이곳 미치도록 외쳐대는 광신도의 Throat 기적을 바라고는 기절하는 사람들과 치병을 바라고선 괴병을 얻은사람들 영희 엄마 이제 제발 그런 믿음은 접고 컴백홈~! * 박삿갓 성스러운 노래로써 전능하신 박진영. 결국 홍보하는 꼴인 '기.윤.실'도 낙제요. 어차피 맘에 들지 않는 대립된 각진영. 성추행하는 목사들이나 챙기시길.... 신이 방관하는 사이 추종자들을봐. 종교란 이름과 맞지 않아. 행동양식의 차이? 나의 나이.. 생각없이 지껄이는 어린아이라 생각하지 마라. 새벽까지 (노래를 만들다가) 오후까지 (그대로 자려다가) 울리는 초인종 소리가 도인의 소릴까. 종교인 논리가 나를 또 놀리나. 안믿어요.(글쎄 믿어봐요) 문닫습니다(글쎄 믿어봐요.) 한번 말 하면 내 눈앞에서 제발 꺼져주세요. 내눈에 비친 그대들은 피라밋 다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