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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T-REX가 유태인 사이에 큰 성조기를 흔들고 있는
섬들과 섬 바다와 땅에도 찾지 못했네 사막에는 물이 없고 바다에선 물 뿐이지만 어디서든 신화처럼 해는 달을 만나지 않아 오 나는 어디있는지 너는 어디 있는지 물이 무엇이었는지 빛이 무엇이었는지 흰 국화가 피어나 오르고 비는 화산위에 내려 흰연기와 흰내음과 먼지뿐이네 사막에는 비가 없고 바다에선 비가 오지만 어디서든 시화처럼 별은 길을 변하지않아 오 나는 어디있는지 너는 어디 있는지 물이 무엇이었는지 빛이 무엇이었는지 나보다 더 오래 전 나보다 더 슬프게 이 세상 어딘가를 헤매었던 사람들 오 나는 어디있는지 너는 어디 있는지 물이 무엇이었는지 빛이 무엇이었는지 오 내가 꿈을 꾸는지 꿈이 나를 찾는지 별은 누구였는지 길은 어디에 있는건지 내 어머니는 별이 있다고 길이 있을거라고 등을 밀어 바다로 바다로 가라고 했었다 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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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Don't say that was yesterday
Don't cry for the changes Just say shat you've been always wanting to tell Cause she's coming back to you Even if we live long like a turtle it's only a hundred years babe So she's coming back to be your marvel of Peru but you'be gotto know she's not a little girl anymore Maybe it's so easy to recognize her She's wearing your old suade jacket You gave it to her for the long long journey that was seemed like endless but now it's ended You con see her singing on the hill again She can see you laughing like the full moon again Don't say that was yesterday Don't cry for the changes Just say shat you've been always wanting to tell Cause she's coming back to you Even if we live long like a turtle it's only a hundred years babe Son she took the morning train to be uour sun again You've got to know she's not a little girl anymore Don't say that was yesterday Don't cry for the changes Just say shat you've been always wanting to do Cause she's coming back to you Don't say that was yesterday Sometimes life is funny and painful She always said I'm so lucky that I've got a place to go back anyway The sun is shining above you you'd better go by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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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Summer clouds
look like an angel Carrying storm for the weaking beneath Black blue sky is just a book of silence Summer clouds are like breath taking epics Now the clouds grab my mind so tightly Following ocean with the decent looking eyes Angry sea is a big drifting mirror Summer clouds are like faces of the hero I'm a wanderer full of memories and hope faraway from my small land and here I am and here I go and here I satand Summer clouds look like an angel Carrying storm for the weaking beneath Black blue sky is just a book of silence Summer clouds are like breath taking epics I'm a wanderer full of memories and hope faraway from my small land and here I am and here I go and here I satand Summer clouds Take me to the nostalgia Even though you're passing fast even though you ignore me I will follow you 'till I find you 'till I get you 'till I hug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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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님을 어이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나를 두고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 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 님을 어이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네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네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네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 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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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너와 나 사이에
물이 흐르고 있구나 은하수도 같고 피안의 강물도 같이 옛날 노랫소리 물줄기에 쓸려간다 너의 목소린지 내 목소린지도 모르게 오호라 햇님아 붉은 별들을 혓디뎌 버려라 시려운 강으로 몸을 담궈 물을 태우렴 오호라 바람아 치마를 흔들며 춤을 추어라 햇님이 태운 물먼지를 훨훨 날리렴 그러나 바람은 잠들고 해는 지네 서산으로 하루가 흐르고 강 저 편에 어둑어둑 물소리에 잠기누나 귀가 멍하니 물이 흐르고 있구나 웃고 있는 건지 울고 있는 건지 모르게 오호라 햇님아 붉은 별들을 헛디뎌 버려라 시러운 강으로 몸을 담궈 물을 태우렴 오호라 바람에 노래를 불러라 네 님도 불러라 머나먼 땅에서 흙을 실어 강을 메우렴 초록풀이 자라는 대지야 생겨나라 꽃을 밟으며 뛰어 놀리 너와 내가 만나면 비도 참 달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강물로 뛰어 들어 모두 잊겠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물고기나 되어서 바다로 가리 그러나 바람은 잠들고 해는 지네 서산으로 하루가 흐르고 강 저 편에 어둑어둑 물소리에 잠기누나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강물로 뛰어 들어 모두 잊겠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물고기나 되어서 바다로 가리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강물로 뛰어 들어 모두 잊겠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물고기나 되어서 바다로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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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보는 내가 세계이고
세계가 나의 세계이고 시계는 시간 안에 있고 시간은 그 시계 안에 있네 동쪽 서쪽 날라다니며 눈멀은 새처럼 심장에는 한가지 모양만 새겨두고 뚫어질듯 스치게 침착하게 살아도 절대적인 사람이 되어주오 나에겐 절대적인 것이 필요해 언제 시간이 멈추어질지 모르니 보는 그댄 세계이고 시계가 그대안에 있고 그대는 시간 안에 있고 시간은 내 안에 살고 있네 그대 내 손을 놓지 말아줘 부딪혀도 아프지 않은 미래는 그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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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When the birds sing a song for free wind
There's the trees sing a song for free land I should answer them with my floating heart 'Til blue sun goes down to red sea When the wind sing a song with free birds There's the land sing a song with free trees I should answer them with my floating heart 'Til green moon rise up above red mountain Father don't get rid of please and Never lighting from the eyes of mine Mother don't forget us Please and never like birds and trees in me La la la When the birds sing a song for free wind There's the trees sing a song for free land I should answer them with my floating heart 'Til blue sun goes doewn to red sea If I'm growing older Please and hopely teaching to new-born myself You can sing with sound that can't be write on like Winds and land have been La la la When the wind sing a song with free birds There's the land sing a song with free trees I should answer them with my floating heart 'Til green moon rise up above red mountain Only dream can be my inner face if God allows to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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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Your shell is curshed
lit by rain It wouldn't be late Bloon the flower does Your shell is crushed let by autum storm It wouldn't be late Come the children do Come the children do Come the children do The children laugh like falling a piece of sky Chilly wind is blowing only eyes are sparkling Hold me child Your belief is smashed Wet by fire It wouldn't be late to open the heaven's door Your belief is withered Wet by fire It will never be late to drink the heaven's water to drink the heaven's water to drink the heaven's water The children are crying for foreign oxygen Chilly wind is flowing into deep insideof them right now You're supposed to know holy solution Yeah they come Feel your basil bone in your head Move your cheek skin and make a smile Sweet sweet sweet sweet Feel your basil bone in your head Move your cheek skin and make a smile Sweet- I'm holding this incense burner in rain and fireuntill they come Come the children do Come the children to yeah they c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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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밤새 솜이불을 꿰매시던
할머니는 없고 난로 옆에 밀감만 옹기종기 모여 있네 어제 읽은 동화 유리창에 얼음글씨로 누가 그렸나 소년은 집을 잃고 소녀는 길을 잃고 둘이 만나 행복한 먼 나라 얘기를 햇빛이 한자 한자 읽어준다 밤새 눈이불을 덮어주던 하늘은 깨어나 늦잠자는 지붕에 찬바람을 뿌린다 어제 꾼 꿈을 유리창에 누군가 찍어 걸어놓았나 눈의 나라 여왕님이 사는 북극궁전 그곳의 아이들이 나와 놀아 주던 얼음숲이 조그맣게 보이네 아이들의 발자욱이 찍혀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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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함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 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 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내려 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 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어느 날 네가 날개를 다쳐 거리 가운데 동그랗게 서서 사람들이라도 믿고 싶어 조용한 눈으로 바라보며 내겐 아무 힘이 없어요 날아오를 하늘이 멀어요 내려 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내려 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 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가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 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가서 가야 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 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가야 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 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가야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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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Time is flowing
like a river of wine We've got no glass Surely we lost it somewhere Ooh hooh hooh Rain is falling on my backyard Where leaves fall Whispers fall to the ground Mama Listen to my september rain song Mama Kiss me when I say good bye to the Wild wild flowers How could I be out of them Flights in the night with blue dragon With no pain with no eyes of sorrow Diving into ocean with pink mermaid Will never be the same like I do Time is flowing like a river of wine We've got no glass suely we lost it somewhere Ooh hooh hooh Rain is falling on my backyard Where leaves fall Whispers fall to the ground Mama Listen to my september rain song Mama Kiss me when I say good bye to the Wild wild dreames How can I be out of them Flights in the night with blue dragon With no fear with no eyes of grief Diving into ocean with pink mermaid Will never be the same like I do Will never be the same like I do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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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6집 - 공무도하가 (1995)
밤하늘 옷자락 땅 위를 스칠 때 어딘가 한사람 그 옷깃을 잡고서 사슴의 눈 같이 깊은 저 하늘에 새하얀 별되어 나를 내려다보네 부디 사랑했던 기억들은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든 잊혀지지 않게 해주소서 수수년이 흘러가도 오늘도 하나의 꽃이 지고 또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세상의 강은 비가 되어서 꽃들을 깨우네 오늘도 한사람 돌아오고 또다른 사람은 떠나가고 세상의 강은 비가 되어서 강으로... 동이 터오르는 사람의 마음에 어딘가 한사람 그 햇빛을 움켜쥐고 사슴의 눈처럼 싶은 하늘 밑에 이유도 모른 채 태어나 울고 있네 부디 사랑했던 사람들은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든 잊혀지지 않게 해주소서 수수년이 흘러가도 오늘도 하나의 꽃이 지고 또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세상의 강은 비가 되어서 꽃들을 깨우네 오늘도 한사람 돌아오고 또다른 사람은 떠나가고 세상의 강은 비가 되어서 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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