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모르겠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갑자기 니 모습이 내겐 너무 낯설어보여
차디찬 얼음처럼 굳어있는 너의 표정이
그 어떤 말보다도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난 니가 바라는건 모든지 주고 싶었어
난 내가 아닌체로 살아가려 했는지 몰라
언제나 웃는 너의 모습 하나 지켜주려고
그렇게 내 자신을 버려가며 지냈었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진 않겠지
어제처럼 눈부신 아침은 나에게
아직은 니 생각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가까운 친구조차 만나기가 싫어지는걸
넌 항상 이 시간쯤 내게 전활 하곤 했었지
이제야 알것같아 니가 나를 떠났다는게
미안한 마음으로 너는 나를 기억하겠지
예전에 스쳐갔던 사람인양 되버릴거야
하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단 이유만으로
영원히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을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