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마츠 켄(村松健)은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장난감삼아 자라며, 순수한 선율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재즈와
클래식의 서양 음악과 전통 민요등의 동양 음악, 그 양쪽 모두를 친밀하게 접하며
거리감을 두지않은것이, 후에 그가 만들어내는 독자적인 음악세계로 자라온 것으로
된다. 18세에 스튜디오 뮤지션으로서 프로활동을 개시. 대학재학중인 1983년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하고, 본인 작곡, 연주의 앨범을 지금까지 20여장을 발표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마음의 기미와 계절의 색채를 엮은 그의 선율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
는 것만이 아니고, 때로는 소중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마음을 흔드는 자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주는등, 청중과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고, "음악의 힘"을 확실하게 느끼게해주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