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개봉한다길래 볼까말까 하다가 보다가 엄청 졸아버렸던 걸 생각해 내고는 그냥 dvd로 보자며 패스해버렸던 영화. 사람들의 평은 홍해 물 갈라지듯 절반으로 갈렸다. 역시 팀 버튼, 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은 괜찮지만 내용은 그냥 그렇다는 얘기가 섞여 나오더군. 난 별로 팀 버튼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도 아직 안 봤고 는 보다가 잤으니 말 다 했지. 는 좋아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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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09-05-21 22:51:36
베일신, 이라는 닉넴으로 불리는 크리스천 베일이 에 존 코너 역할로 나온다길래 얼마나 좋았던지. 진짜 캐스팅 발표된 그 때부터 지금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중간에 베일신이 신기가 내리셨는지 촬영 감독에게 F 들어가는 욕을 한 40번은 날려 버리는 일이 있어 좀 많이 실망하긴 했지만 그건 뭐 베일신에 대한 인간적 실망이지 연기자 크리스천 베일에 대한 실망은 아니니까. 어쨌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져만 갔다. 아무.....
뮤~라는 락밴드의 2004년도 앨범 수록곡으로영화 스파이더 맨 2의 사운드트랙에도 삽입되어 있는 곡.월요일 코너 수퍼소닉 아일랜드의 신청곡 특집에 나온 곡인데이 사람들, 97년 1집을 냈는데 난 그 날 첨 들어봤다.노래 넘 좋아. 흑흑. 뒤늦게 앨범 찾아 들어보려구. ㅠ.ㅠ덴마크 출신의 록 그룹인데 검색해보니 사람들의 반응도 대박....
글: 다니엘 월러스(Daniel Wallace) 번역: 장영희 출판사: 동아시아 2004.07.26 초판 5쇄 영화를 보고나서 원작과 비교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의 국내 개봉 시즘에 사둔 책을 이제서야 삐줏 꺼내서 읽었다. 더욱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아직까지도 영화도 보질 못했다는 점이다. 이제 어떻게든 책은 읽었으니..영화를 보고 비교해 보는 일이 남았다. 음...소설은 그닥 재미있지 않았고..나에게 큰 감동도 없었다. 비교 전에 더더욱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