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샀다. 네이뇬에서 한 곡 사서 무한 반복하던(한 곡밖에 안 팔더라구) 플라비오 벤츄리니의 앨범.
유일하게 구할 수 있었던 이 앨범. 뮤지스탤지아 할 때 방피디님이 소개해주셨던 곡은 안 들어가 있지만
뺄 곡이 없는 앨범이라는 건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것 같다. 정말 듣고 있노라면 막 온 몸이 찌릿찌릿~
브라질계의 데이빗 포스터라 해도...
플라비오 벤추리니. 사야 되는데...
딱 한 장 들어온 앨범이 있더만. 바로 이거.
사야 하는데... 맨날 까먹고 쓸다리없는 앨범만 사들였네.
미안해요, 벤추리니. 당신 목소리, 더 쓸쓸해지기 위해 듣고 싶어요.
좋다.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뮤지스탤지아의 그늘ㅋㅋ
거기서 들었던 음악만 계속 들어. 어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