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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지나간 이십대 그 시절엔
꿈도 많았었지 파도처럼 세상을 뛰어 넘고 싶었다 지나간 삼십대 그 시절엔 야망도 컸었지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었다 이제 내 나이는 사십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사십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 보는 사십대 부르스 이제 내 나이는 사십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사십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 보는 사십대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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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내가 싫어 가겠다면 갈테면 가라지 멋대로 가라지 누가 너를 붙잡을 줄 알고 어차피 떠난 사람 얄미웁지만 차라리 웃고 말지만 못 잊어 그리워서 두고 두고 가슴 치며 후회 할지라도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누가 너를 붙잡을 줄 알고 어차피 떠난 사람 얄미웁지만 차라리 웃고 말지만 못잊어 그리워서 두고 두고 가슴 치며 후회 할지라도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누가 너를 붙잡을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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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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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간 주 중 ~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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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간 주 중 ~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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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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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초라해진 내 모습을
보일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아야 할 타인인 것을 당신이 닫아버린 마음의 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그 마음을 다시 한번 돌려줄 순 없나요 이렇게도 내 자신이 사랑에 울 줄이야 당신이 잠궈버린 운명의 열쇠 끝내 풀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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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떠나려거든 정녕 떠나려거든
아무 말하지 말고 떠나주오 떠나려거든 그냥 떠나려거든 지금 이 순간만은 웃으며 떠나주오 하루 또 하루 세월이 간 뒤 그리워 할 지라도 한 잎 또 한 잎 낙엽이 진 뒤 외로워 울지라도 우 우 떠나려거든 정녕 떠나려거든 지금 이 순간만은 웃으며 떠나주오 하루 또 하루 세월이 간 뒤 그리워 할 지라도 한 잎 또 한 잎 낙엽이 진 뒤 외로워 울지라도 우 우 떠나려거든 정녕 떠나려거든 지금 이 순간만은 웃으며 떠나주오 웃으며 떠나주오 웃으며 떠나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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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신웅 (0000)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 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 봐 여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눈물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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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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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석 - 강석 (2003)
1.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 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카스바에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 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2.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 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카스바에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 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