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지난 날 저 멀리 모두 떠나가고 바보처럼 멍하니 홀로 서 있네 지난 날을 후회하면서 비에 젖은 가로등아 너도 울고 나도 울며 그 사람 떠난 이 거리를 왜 잊지 못하고 한 잔 술로 내 마음 달래봐도 그리움만 넘쳐 흐르네 행복했던 지난 날 저 멀리 모두 떠나가고 바보처럼 외로이 혼자 서 있네 그 누구를 기다리며 비에 젖은 가로등아 너도 울고 나도 울며 야속한 사람 떠난 거리 왜 잊지 못하고 한 잔 술로 내 마음 달래봐도 그리움만 넘쳐 흐르네 비에 젖은 가로등아 너도 울고 나도 울며 야속한 사람 떠난 거리 왜 잊지 못하고 한 잔 술로 내 마음 달래봐도 그리움만 넘쳐 흐르네 그리움만 넘쳐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