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따갑게 비춘 성가신 햇빛은 도심의 회색 건물들 사이로 힘을 잃었어 내 감성이 충만해지는 지금을 기다리기까지 오랜 낮을 지나쳐 왔어 향긋한 밤공기가 코를 스치네 거리의 조명들은 내게 춤추기 시작해 모든 역사는 이렇게 쓰여졌겠지 인류의 열정과 창조가 시작된 이례 디오니소스의 신이 내려준 선물 아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선율 현실을 환상으로 인도해 줄 우리가 만들어 낸 시와 음악과 춤 밤이 아니면 불가능한 진실 흠뻑 젖은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힘 이미 당신이 겪어본 피는 감성 그 안에 창조 그리고 쾌락의 의지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시간이 흘러 이밤이 아침이 될때까지 별들의 향길 맡고 도로 위를 달리지 난 이 시간을 느껴 회색 빌딩의 정글 더 깊은곳 까지 파헤쳐 삭막함의 덤불 가끔 숨이 막혀 너무 달리곤 했지 심장에 귀 기울이며 소릴 들었지 1등이 존재 할 수 없는 레이스의 끝에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굳게 가졌던 용기와 붉은 태양의 열정 좀 더 버텨봐 내 어깨에 팔을 걸쳐 푸른 달빛이 아직 우릴 보고 있지 어디쯤 왔는지 지금 내가있는 위치 밤이 깊어지면 서서히 사라지는 것들 내 안에 감춘 모든 나를 방해하는 고통 그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게 다시 창조 이제 날 다시 저 세상으로 던져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횡한 가슴을 더해주는 밤공기 더 많이 적셔줘 우리에겐 시간이 없지 눈이 부시는 치욕적인 흰 빛이 올때까지 우리의 취기는 계속되지 깊어질수록 불은 지펴지네 판단이 아닌 느낌에 내 몸을 맡긴 채 넘실대는 파도 가느다란 선 그것을 타고 이리 위태롭게 서있어 이 밤의 끝까지 나는 계속해서 달려 이 어둠 깊숙히 나를 계속해서 던져 불 같은 세상 속에 찾은 고요한 이 평화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나의 작은 공간 눈을 감고서 깊은 숨을 들이켜 나를 밟고 선 운명의 무게를 견뎌 태양이 떠오르며 다시 펼쳐질 이 현실 JA GIANT 눈을 떴지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 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
우리가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 영원히 잊지못할 우리들 얘기 쓰디쓴 추억과 달디단 기억들 어비라는 이름으로 뛰어 가보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어비 이야기 1999년 어문학부 B반으로 모인 어비다 수업이건 술자리건 뭐든 함께 다니면서 레벨업이다 파워업이다 일학년 오티부터 친해진 우리 진달래에서 함께 산 어비 그때 추억 다시 되새겨본다 오동동 오동우 그를 보려면 만화방으로 가야했지 함께 라면 시켜먹곤 했지 귀여운 동우는 키는 작지만 카리스마는 최고였어 때미리 태민이 지저분한 방에 100원 뽑기 인형이 100개 맨날 일하느라 바뻐 맨날 자랑하느라 자뻑 대두 원석이 안경에 B형에 장남에 곱슬머리 남자자너 하지만 언제나 우리 말을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리스너 우리가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 영원히 잊지 못 할 우리들 얘기 쓰디쓴 추억과 달디단 기억들 어비라는 이름으로 뛰어 가보자 당근 안희왕 김빠진 콜라 김빠질 사이다를 좋아했지 불려먹는 컵라면 글러먹은 그 입맛 어비의 개그맨 희근이 유일한 유행어 이히 분위기 메이커 희근이 가끔 터지는 아이고 오일룻 일근이와의 게임은 봐주는거 절대 없지 시작부터 얍사비 그리고 띄우는 엷은 미소 우리들은 약오르지 동안종결자 장군형 언제나 위트있고 친절한 형 능글능글 맞은 형의 말투가 좋아 우리들의 영원한 왕고횽아 우리가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 영원히 잊지못할 우리들 얘기 쓰디쓴 추억과 달디단 기억들 어비라는 이름으로 뛰어 가보자 동섭이하면 똥쉐 술만 마시면 만쉐 술은 진짜로 쒜 하지만 집에 갈땐 oh shit 찰스경원형 겉으론 재수 없지만 마음으론 우리들을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따스한 사람인거 알어 축구를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형근이 니가 좋아하는 노래는 OPPA 애국심 가끔 시도 쓰는 잘 웃는 형근이 오동우 백원석 송태민 안희왕 박장군 박희근 오일근 변동섭 박경원 오형근 우리 어비 이대로 즐겁게 즐기는 인생을 살아보자 영원히 항상 즐겁게 우리가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 영원히 잊지못할 우리들 애기 쓰디쓴 추억과 달디단 기억들 어비라는 이름으로 뛰어 가보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어비 이야기 1999년 어문학부 B반으로 모인 어비다 수업이건 술자리건 뭐든 함께 다니면서 레벨업이다 파워업이다 일학년 오티부터 친해진 우리 진달래에서 함께 산 어비 그때 추억 다시 되새겨본다 오동동 오동우 그를 보려면 만화방으로 가야했지 함께 라면 시켜먹곤 했지 귀여운 동우는 키는 작지만 카리스마는 최고였어 때미리 태민이 지저분한 방에 100원짜리 뽑기 인형이 100개 맨날 일하느라 바뻐 맨날 자랑하느라 자뻑 대두 원석이 안경에 B형에 장남에 곱슬머리 남자자너 하지만 언제나 우리 말을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리스너 당근 안희왕 김빠진 콜라 김빠질 사이다를 좋아했지 불려먹는 컵라면 글러먹은 그 입맛 어비의 개그맨 희근이 유일한 유행어 이히 분위기 메이커 희근이 가끔 터지는 아이고 오일룻 일근이와의 게임은 봐주는거 절대 없지 시작부터 얍사비 그리고 띄우는 엷은 미소 우리들은 약오르지 동안종결자 장군형 언제나 위트있고 친절한 형 능글능글 맞은 형의 말투가 좋아 우리들의 영원한 왕고횽아 동섭이하면 똥쉐 술만 마시면 만쉐 술은 진짜로 쒜 하지만 집에 갈땐 oh shit 찰스경원형 겉으론 재수 없지만 마음으론 우리들을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따스한 사람인거 알어 축구를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형근이 니가 좋아하는 노래는 OPPA 애국심 가끔 시도 쓰는 잘 웃는 형근이 오동우 백원석 송태민 안희왕 박장군 박희근 오일근 변동섭 박경원 오형근 우리 어비 이대로 즐겁게 즐기는 인생을 살아보자 영원히 항상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