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흘러가는 서울의 한강 줄기 수많은 사연을 안고 몇몇 해나 흘렀는가 올해도 춘삼월 여의도 뚝방에 벚꽃 피니 당신과 나 손을 잡고 벚꽃 놀이 간다네 시원하게 흘러가는 서울의 한강 줄기 수 많은 사연을 안고 몇몇 해나 흘렀는가 올해도 춘삼월 여의도 뚝방에 당신과 나 손을 잡고 벚꽃 놀이 간다네
사랑해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끝나도 내 맘 변치 않을 사랑해 해와 달이 지고 별이 비치고 떨어진다 해도 바닷물이 마르고 바람과 구름 사라져도 사랑해 사랑해 이 사랑 심장에 새겨 놓고서 한번 한번 뛸 때마다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느껴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하는 날, 날 살게 하는 널 너무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 눈물 나도록 숨막히도록 너를..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