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os Ariel (마르꼬스 아리엘)은 브라질 리우 태생의 컨템포러리 브라질리언 뮤직의 선봉에 서있는 아티스트로 피아니스트, 플루티스트, 작곡가으로서 그는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활짝 만개했던 시절 리우에서 태어나 부친의 영향으로 바흐, 베토벤, 모짜르트, 쇼팽 등 클래식을 흡수해온 그는 어릴 적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해 1971년 브라질 심포니 오케스트라 (Brazilian Symphony Orchestra) 음악학교에서 플룻을 전공하고 구아나바라 유스 씨어터 (Guanabara Youth Theatre)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었다. 이후 음악으로 전향한 그는 1978년 자신의 밴드 Grupo Usina를 결성하며 브라질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자신의 첫 솔로 데뷔작 [Bambu]를 프랑스에서 출시되기도 한다. 이후 브라질 출신의 명 재즈 색소포니스트 Hermeto Pascoal (헤르메토 파스콜), 미국의 재즈뮤지션 Chick Corea 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종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서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