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잘 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 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 안고 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여자야 미련 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백년이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백년이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끌어안고 주기만하다 시든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당신은 내 여자요
날 사랑하는 줄 알고 당신 곁에 머물고 있었다 내가 아닌 그 누구를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턱없이 당신만을 원했던 거야 내 사랑 제로 지점 제로 지점에 서 있지만 당신을 사랑한 건 후회하지 않아 이제는 알았으니 미련 없이 떠날 거야 오늘 아니면 늦어도 내일 안으로 날 사랑하는 줄 알고 바보처럼 머물고 있었다 내가 아닌 그 누구를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턱없이 당신만을 원했던 거야 내 사랑 제로 지점 제로 지점에 서 있지만 당신을 사랑한 건 후회하지 않아 진실을 알았으니 미련 없이 떠날 거야 오늘 아니면 늦어도 내일 안으로
저만치 걸어가는 그대의 등을 붙잡고 가지마 가지마라 애원도 했지만 갈 사람 떠나가더라 내 청춘 불태워서 사랑했던 그 사람 모두가 허사더라 모두가 허사더라 아아 그대 블루스 저만치 멀어져간 그대의 등을 껴안고 가지마 가지마라 애원도 했지만 갈 사람 떠나가더라 내 영혼 불태워서 사랑했던 그 사람 모두가 허사더라 모두가 허사더라 아아 그대 블루스 내 청춘 불태워서 사랑했던 그 사람 모두가 허사더라 모두가 허사더라 아아 그대 블루스
시간과 공간을 내가 붙잡고 추억을 반추해봐도 당신의 그림자 간 곳이 없고 머무는 건 타인의 그림자 잃어버린 그 세월 찾을 수가 없는데 술잔을 움켜잡고 추억을 움켜잡고 오늘도 왜 내가 비틀거리나 바보야 잊을 건 잊어야지 시간과 공간을 내가 붙잡고 추억을 반추해봐도 사랑의 그림자 간 곳이 없고 보이는건 타인의 그림자 잃어버린 그 사람 데려올 수 없는데 그리움 움켜잡고 추억을 움켜잡고 오늘도 왜 내가 비틀거리나 바보야 잊을 건 잊어야지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니었어 난 그만 흔들리고 말았어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그 사람 아는 체 모르는 체 비켜 갔지만 솔직한 내 마음은 뒤돌아 서서 그대 등을 끌어안고 싶었어 그 사람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 사랑 끝나지 않았음을 알았네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니었어 난 그만 흔들리고 말았어 어느 날 거리에서 만난 그 사람 아는 체 모르는 체 비켜 갔지만 진실한 내 마음은 뒤돌아 서서 그대 어깨 끌어안고 싶었어 그 사람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 사랑 끝나지 않았음을 알았네
하루에 아홉번은 할꺼야 당신생각을 나를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쳤던 당신 뜨거운 태양이 막 쏟아지는 거리 아스팔트 빌딩 숲속을 헤치며 뛰고 뛰고 달려도 내가 견딜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이야 기다려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내가 했던 그약속을 꼭 지키리라 기다려 기다려 조금만 더 기다려
하루에 아홉번은 할꺼야 아무리 바빠도 당신생각 빼놓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불같은 태양이 막 쏟아지는 거리 아스팔트 빌딩 숲속을 헤치며 뛰고 뛰고 달려도 내가 견딜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이야 기다려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내가 했던 그약속을 꼭 지키리라 기다려 기다려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했던 그약속을 꼭 지키리라 기다려 기다려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우 여보세요 지금 몇시쯤 됐나요 그렇게 묻던 그 여인 똑같은 그 자리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빨간 립스틱 바르고 오늘도 그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두 눈이 젖은 그 여인 오늘 왠지 보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라 빨간 립스틱 그 여인 우 여보세요 지금 몇시쯤 됐나요 웃으며 묻던 그 여인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빨간 립스틱 바르고 지금도 그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눈빛이 젖은 그 여인 오늘 왠지 보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라 빨간 립스틱 그 여인
북북서로 가는 배야 고향으로 가는 배야 누가누가 보고 싶어서 나는 쏘쩍 소쩍새 옛 동산도 천년송도 변함없이 그대로일까 아 흘렀구나 무정한 세월 어느새 은빛귀밑머리 거친 파도야 멈추어 주려마 몇 십 년 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가자 어서가자 고향으로 가는 배야 북북서로 가는 배야 고향으로 가는 배야 누가누가 보고 싶은지 너는 알고 있겠지 옛 동사도 내 누이도 변함없이 그대로일까 아 흘렀구나 무정한 세월 어느새 은빛귀밑머리 거친 파도야 멈추어 주려마 몇 십 년 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가자 어서가자 고향으로 가는 배야
어깨를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네 그 길고 깊었던 내 사랑도 이별 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뚝뚝 떨어지네 가슴을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내 사랑 끝났네 그 길고 깊었던 그 사랑도 이별 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뚝뚝 떨어지네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뚝뚝 떨어지네
에라 잘 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 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 안고 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여자야 미련 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북북서로 가는 배야 고향으로 가는 배야 누가누가 보고 싶어서 나는 쏘쩍 소쩍새 옛 동산도 천년송도 변함없이 그대로일까 아 흘렀구나 무정한 세월 어느새 은빛귀밑머리 거친 파도야 멈추어 주려마 몇 십 년 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가자 어서가자 고향으로 가는 배야 북북서로 가는 배야 고향으로 가는 배야 누가누가 보고 싶은지 너는 알고 있겠지 옛 동사도 내 누이도 변함없이 그대로일까 아 흘렀구나 무정한 세월 어느새 은빛귀밑머리 거친 파도야 멈추어 주려마 몇 십 년 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가자 어서가자 고향으로 가는 배야
날 사랑하는 줄 알고 당신 곁에 머물고 있었다 내가 아닌 그 누구를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턱없이 당신만을 원했던 거야 내 사랑 제로 지점 제로 지점에 서 있지만 당신을 사랑한 건 후회하지 않아 이제는 알았으니 미련 없이 떠날 거야 오늘 아니면 늦어도 내일 안으로 날 사랑하는 줄 알고 바보처럼 머물고 있었다 내가 아닌 그 누구를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턱없이 당신만을 원했던 거야 내 사랑 제로 지점 제로 지점에 서 있지만 당신을 사랑한 건 후회하지 않아 진실을 알았으니 미련 없이 떠날 거야 오늘 아니면 늦어도 내일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