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시 오지 않을거야 알면서도
난 무심코 눌러버린 전화
너의 전화번호란걸
이젠 다시
잊었다고 생각했었어
네 뒷모습까지도
그렇게 믿어야 내 모든 생활을
견뎌 낼 수 있었기에
친구에게 네 얘길 들으며
난 울기도 했지만
이런 내 모습을 보이기 싫었어
너 역시 힘들어할테니까
솔직히 말해
나 너무 힘겨워
니 숨소리마저
난 기억하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 수 있니
나 죽는날까지
널 매일 보게될거야
잊으려고 하면할수록
더 추억이 살아나
일방적으로 널 잊겠다는 건
생각조차 않을꺼야
우연히 라도 마주친다면
날 위해 웃어줘
그래야 숨겨진
불탄 나의 몸을 버텨
잡을수 있으니까
솔직히 말해
나 너무 힘겨워
니 숨소리마저 난 기억하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있니
나 죽는 날 까지
널 매일 보게될꺼야
솔직히 말해
나 너무 힘겨워
니 숨소리마저 난 기억하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있니
나 죽는 날 까지
널 매일 보게될꺼야
솔직히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