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Ori'의 트레이닝 과정은 누구보다도 몇 배 더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이라는 신체적인 결함을 갖고 있던 터라 남들에 비하여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으며, 1년간의 트레이닝 과정동안 단 하루도 편히 쉴 수 없었지만,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특하게도 모든 트레이닝 과정을 자신의 열정과 의지로 이겨냈다.
신인가수 'Ori'는 일본인이며 현재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직은 어린 소녀이다.
본명은 ‘다나까 사오리’로 ‘사오리’에서 ‘오리’만 뽑아내어 'Ori'라는 예명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Ori'는 동화 속 주인공인 미운오리새끼를 의미하기도 한다.
동화 ‘미운오리새끼’의 주인공인 미운오리새끼는 알에서 부화 후 모습이 다르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형제자매오리와 어미오리에게 미움을 받고 힘든 생활을 지낸다.
하지만, 형제자매오리들이 성장하고 날지 못할 때, 미운오리새끼 한 마리만 백조가 되어 하늘을 난다는 내용이다.
바로 이점을 신인가수 'Ori'의 음반을 통하여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 창현’이 현 시대의 신인 가수들의 어려운 상황을 빗대어 내세우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아이돌가수들과는 달리 신인가수'Ori'는 중학교 3학년이라는 소녀의 이미지로서 거짓 없고, 숨김없는 약간은 미숙한 것 같기도 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이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