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Piano]

언제인가 외로울 땐 날 찾는다 했었지 떠나던 날
기다리면 기다리면 지난 날 모습이 그려질까
언제라도 난 여기 머물러 있을께
잠시만 나 없는 곳에서 쉬었다 오면 돼
영원한게 있다면 나에겐 너겠지
지난 날 그 모습 내겐 남아있으니

언제라도 난 여기 머물러 있을께
잠시만 나 없는 곳에서 쉬었다 오면 돼
영원한게 있다면 나에겐 너겠지
지난 날 그 모습 내겐 남아있으니
영원한게 있다면 나에겐 너겠지
지난 날 그 모습 내겐 남아있으니

김원 - 무인카페 뚜뚜루루~~~~ 낮선표정 낮선은모습 처음보는 사람들 날 방기는 저 낡은 피아노 하루종일 드나든 연인들의 남겨버린 사연이 지난날의 내모습 같은데.. 기다리는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어며 나에게로 달려 올거야~ 기다림에 어색해 시간들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아온 그자리~ 혹시 내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자리를 찾을때 먼저 내가 널 방겨 주겟어 기다리는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어며 나에게로 달려 올거야 [2절] 기다리는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어며 나에게로 달려 올거야 기다림에 어색해 시간들이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아온 그자리 혹시 내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자리를 찾을때 먼저 내가 널 방겨 주겠어 뚜뚜루루~~뚜뚜루~~뚜뚜루루루~~

난 기다릴테니 그대 언젠가 언젠가는
찾아오겠지 떠나가던 날 약속했으니
날 어리석게만 바라보는 저 모든것이
두렵지 않아 넌 그렇게 돌아올테니
외롭지는 않아 들리지 않아도
그대의 소식 전해줄 바람 없어도
오랜 시간 흘러 먼훗날 되여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 늘 함께 있으니
그냥 잘 있다는 말 그말이라도 들리겠지
기다린다면 기다린다면 그 언젠가

그댄 나를 잊는다해도 난 변하지않아 추억만으로
외롭지는 않아 들리지 않아도
그대의 소식 전해줄 바람 없어도
오랜 시간 흘러 먼훗날 되여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 늘 함께 있으니
늘 함께 있으니
늘 함께 있으니

얼마나 변했을까 이젠 날 잊어버렸을까
아직도 내 가슴엔 남아있는데
작은 별 저 하늘에 높이 떠오르는 밤이면
그대의 뒷모습이 자꾸 떠올라
나를 떠나 멀리 갔지만 만날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가끔씩 난 생각해 왜 널 잊지 못하는건지
그러다 내 쓸쓸한 밤이 찾아와
나를 떠나 멀리 가지만
만날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며칠밤이 새도록 너를 위해 눈물이 흩어져 있어
너를 위한 사람은 나를 위한 사람은 오직 너 뿐야

나를 떠나 멀리 가지만
만날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먼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도
너를 찾을 수 있게
너를 찾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