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이 내 품에 안긴 채 그렇게 날 떠났지 어느 하늘을 보고 울어야 가슴에 묻힌 널 만날까 때론 잊으려 했지 너의 바람도 그럴테니 하지만 이길 수 없는 아픔을 먼저 떠나간 네가 알리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게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 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고 살 수 없는 나 처음부터 내 인생의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길 그건 잊어주는 거라고 하지만 감추지 못해 흐르는 너의 눈물까지 잊을 수는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게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 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고 살 수 없는 나 처음부터 내 인생의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1.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는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예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2.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일인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가난한 내 마음 노란 꽃을 심어주오 가난한 내 꿈속에 빨간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을 화분 위에 곱게 심어 어여쁜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 꽃을 심어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 꽃을 심어주오 빨간 꽃을 심어주오 빨간 꽃을 심어주오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젖어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인생 떠도는 구름처럼 여기 머물어 슬픈 것 기쁜 것 모두 알았네 남겨질 건 무엇이던가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 모금의 술 한 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 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 보자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 모금의 술 한 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 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 보자
창밖은 어둠속에 그모습 홀로 감추고 소리없이 빗줄기는 내마음 아프게 하네 그리움이란 이런것일까 침묵만이 흐르고 있네 음악속에 나를 감추려해도 쓸쓸함은 어쩔수 없네 아 이 세상은 어두움 뿐이야 텅빈 이 공간에 그대모습만이 아련히 떠오른다네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아 그대가 이방인이라면 나는 나는 나그네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난 그만 울고 말았네
그리움이란 이런것일까 침묵만이 흐르고 있네 음악속에 나를 감추려해도 쓸쓸함은 어쩔수 없네 아 이 세상은 어두움 뿐이야 텅빈 이 공간에 그대모습만이 아련히 떠오른다네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아 그대가 이방인이라면 나는 나는 나그네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라라라라 라라 난그만 울고 말았네
소리없이 비가 내리면 떠나간 당신 생각에 창가에 서면 외로운 가로등만이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희미한 당신 모습이 멀리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그 언젠가 불러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사랑의 그 목소리가 그대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그 언젠가 불러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사랑의 그 목소리가 그대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아련히 밀려오네요
떠나가면 잊혀질 작은 여인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움이 남아요 돌아서면 잊혀질 나의 사랑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사랑의 길이 이렇게도 괴로운 길이라면은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인연은 내 진정 갖지 않으리 수많은 세월이 가도 떠나가면 잊혀질 작은 여인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움이 남아요
사랑의 길이 이렇게도 괴로운 길이라면은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인연은 내 진정 갖지 않으리 수많은 세월이 가도 돌아서면 잊혀질 나의 사랑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떠나버린 날들이 그리워 노을지는 창가에 다가서니 계절이 지나가는 잿빛거리에는 낙엽이 흩어지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는 잔잔한 슬픔으로 찾아와 세월이 묻어버린 아픈 기억들을 흔들고 떠나가네 길을 걸었네 그대 없는 거리를 바람이 부는 곳에 밤이 오는 곳에 온통 너의 영상뿐 사랑은 소리없는 아우성 이별은 쉬지않는 그리움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
길을 걸었네 그대 없는 거리를 바람이 부는 곳에 밤이 오는 곳에 온통 너의 영상뿐 사랑은 소리없는 아우성 이별은 쉬지않는 그리움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