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잊으라 해서 잊을수 있다면 내마음 이렇진 않을 거예요
괴로움에 우는 날 바라보지만 잊기가 그렇게 쉽던가요
* 흔들리는 잎새에도 한숨짓고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아파
외로움 남겨두고 떠나가님을 사랑반 눈물반 그리는데
세월이 흐른다고 잊을순 없어요 지난날을 뒤돌아 보세요
늦지는 않았어요 기다릴께요 못다한 내사랑 가져가세요

아마 모를 거예요 차마 하지 못 한 말이
오래 가슴속에 고여서 이제 눈물이 된 걸

너무 늦었나봐요 그대 사랑 때문이라고
누가 말해준다 하여도 이제 내가 싫어요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사랑을 그 사랑에 빠져서 눈물을
그 눈물의 끝에서 그대를 봤어요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외로움 긴 고독의 그물을 던지고
늘 돌아서버리는 타인일 뿐이죠

너무 늦었나봐요 그대 사랑 때문이라고
누가 말해준다 하여도 이제 내가 싫어요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사랑을 그 사랑에 빠져서 눈물을
그 눈물의 끝에서 그대를 봤어요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외로움 긴 고독의 그물을 던지고
늘 돌아서버리는 타인일 뿐이죠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사랑을 그 사랑에 빠져서 눈물을
그 눈물의 끝에서 그대를 봤어요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외로움 긴 고독의 그물을 던지고
늘 돌아서버리는 타인일 뿐이죠

잊으라 해서 잊을수 있다면 내마음 이렇진 않을 거예요
괴로움에 우는 날 바라보지만 잊기가 그렇게 쉽던가요
* 흔들리는 잎새에도 한숨짓고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아파
외로움 남겨두고 떠나가님을 사랑반 눈물반 그리는데
세월이 흐른다고 잊을순 없어요 지난날을 뒤돌아 보세요
늦지는 않았어요 기다릴께요 못다한 내사랑 가져가세요

울어버려 마음껏 울어 잊을 수 있어
이제 다시 그런 아픔 지워버려

이젠 웃어 마음껏 웃어 애써 그렇게
이젠 가끔 그런 슬픔 즐겨도 돼

알아 아픈 너의 깊은 상처를
떠난 사랑이 그렇게 소중했음을

미워 미워할수록 끝내 끝내 못 잊어
쉽게 쉽게 떠나간 그런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미안해 너에게 좋은 사람 못된 나
다시 날 사랑하란 말 대신 네 곁에 있어줄게

울어버려 마음껏 울어 잊을 수 있어
이제 다시 그런 아픔 지워버려

이젠 웃어 마음껏 웃어 애써 그렇게
이젠 가끔 그런 슬픔 즐겨도 돼

알아 아픈 너의 깊은 상처를
떠난 사랑이 그렇게 소중했음을

미워 미워할수록 끝내 끝내 못 잊어
쉽게 쉽게 떠나간 그런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미안해 너에게 좋은 사람 못된 나
다시 날 사랑하란 말 대신 네 곁에 있어줄게

돌아 돌아 돌아오지 않는 널 이제는 잊겠어
쉬자 쉬자 이젠 쉬고 싶단 널 미워도 해봤지

속아 속아 너무 많은 세월을 사랑에 속았어
골라 골라 네가 선택한 인생 후회는 없겠지

애정모독 적당 인생

괴로운 너를 보며 울어야 할까
떠나간 너를 보며 웃어야 할까

미워도 다시 한번 이제는 싫어
사랑의 사 자조차 얘기하지마

애정모독 바람 인생

이제는 너 없이도 세상이 좋아
날 버린 너에게로 이런 게 선물
미쳤어 미쳤구나 이제는 끝이야

돌아 돌아 돌아오지 않는 널 이제는 잊겠어
쉬자 쉬자 이젠 쉬고 싶단 널 미워도 해봤지

속아 속아 너무 많은 세월을 사랑에 속았어
골라 골라 네가 선택한 인생 후회는 없겠지

애정모독 적당 인생

괴로운 너를 보며 울어야 할까
떠나간 너를 보며 웃어야 할까

미워도 다시 한번 이제는 싫어
사랑의 사 자조차 얘기하지마

애정모독 바람 인생

이제는 너 없이도 세상이 좋아
날 버린 너에게로 이런 게 선물
미쳤어 미쳤구나 이제는 끝이야

내 청춘 돌려다 주오 내 청춘 돌려다 주오
내 청춘 돌려다 주오 보기도 싫어요

우리 남편 얼굴 보면은 미워요 미워
술 담배로 찌들었어요 미워요 미워
보기도 싫고 말도 하기 싫어요 내 청춘 돌려다주오 내 청춘 돌려

우리 남편 얼굴 보면은 바빠요 바빠
세상고민 혼자서 다해 바빠요 바빠
인상쓰고 TV만 바라다보네 내 청춘을 돌려다 주오 내 청춘 돌려

세상 남자들아 나의 말 좀 들어봐 그렇게도 여잘 모르나
때로는 안아주고 뽀뽀해줘도 여자들은 모든 게 좋아

사는 게 힘이 든다고 미워요 미워
그런 표정 짓지만 말고 바빠요 바빠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 좀 해줘요
그런 게 뭐 힘든 거라고 알아요 알아

내 당신 사랑한다고 내 당신 사랑한다고
내 당신 사랑한다고 그리 아소서

우리 남편 얼굴 보면은 미워요 미워
술 담배로 찌들었어요 미워요 미워
보기도 싫고 말도 하기 싫어요 내 청춘 돌려다주오 내 청춘 돌려

우리 남편 얼굴 보면은 바빠요 바빠
세상고민 혼자서 다해 바빠요 바빠
인상쓰고 TV만 바라다보네 내 청춘을 돌려다 주오 내 청춘 돌려

세상 남자들아 나의 말 좀 들어봐 그렇게도 여잘 모르나
때로는 안아주고 뽀뽀해줘도 여자들은 모든 게 좋아

사는 게 힘이 든다고 미워요 미워
그런 표정 짓지만 말고 바빠요 바빠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 좀 해줘요
그런 게 뭐 힘든 거라고

우울한 조명이 나를 더욱 취하도록
외로운 눈길로 유혹하던 길 건너 카페

얼마나 외로우면 여자라는 이름마저 잊은 채
연기만 맡아도 고개 돌려 외면하던
그 독한 담배를 술과 함께 태웠을까요

얼마나 외로우면 여자라는 이름마저 잊은 채
나 그 날 후엔 우울한 마음 열고
외로울 땐 커피를 타서 혼자 마셔요

우울한 조명이 나를 더욱 취하도록
외로운 눈길로 유혹하던 길 건너 카페

얼마나 외로우면 여자라는 이름마저 잊은 채
연기만 맡아도 고개 돌려 외면하던
그 독한 담배를 술과 함께 태웠을까요

얼마나 외로우면 여자라는 이름마저 잊은 채
나 그 날 후엔 우울한 마음 열고
외로울 땐 커피를 타서 혼자 마셔요

넌 이미 잊었으리라 넌 이미 죽었으리라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고왔던 입맞춤 미웠으리라

그렇게 생각을 해도 멍울진 가슴 달래며
세월이 묻어버린 사랑 마음을 추억을 지울 수 없는

돌아돌아 미웠던 추억까지도 나의 고백 너에게 거짓되면
마지막 나의 희망마저도 사랑하지 않으리

그렇게 생각을 해도 멍울진 가슴 달래며
세월이 묻어버린 사랑 마음을 추억을 지울 수 없는

돌아돌아 미웠던 추억까지도 나의 고백 너에게 거짓되면
마지막 나의 희망마저도 사랑하지 않으리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사랑으로 감싸는 누군가의 마음 아닐까요
미처 그런 걸 느끼기 전에 먼저 떠나버린 그대
나 노래로 당신마음 감쌀 거예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수 있을까
이 밤도 잊어보려고 하얗게 지새네

눈물도 메말라 울 수 조차 없어
견딜 수 없는 현실에 난 또 말을 잃어 가는데

하늘은 나의 마음 이해할까 의미 없는 내 생활을
그대 떠난 어둠 같은 세상 나 어찌 살아가라고

그대는 하늘에서 날 보고 있겠지
힘들어 너무 힘들어 그댈 잊는다는 것

하늘은 나의 마음 이해할까 의미 없는 내 생활을
그대 떠난 어둠 같은 세상 나 어찌 살아가라고

그대는 하늘에서 날 보고 있겠지
힘들어 너무 힘들어 그댈 잊는다는 것

저기 저가는 구름처럼 세월도 그렇게 흘러 흘러갈텐데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만 느껴만 지네

아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인생이 구름 같은 걸
아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모든 걸 포기할 것을

나의 사랑아 용서해 줘 모든 것들을 돌이켜 줘
나의 사랑아 돌아와 주오 내게 돌아와 주오

아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인생이 구름 같은 걸
아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모든 걸 포기할 것을

나의 사랑아 용서해 줘 모든 것들을 돌이켜 줘
나의 사랑아 돌아와 주오 내게 돌아와 주오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하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 해요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하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 해요

당신의 운명 속으로 숨고 싶어요

봄바람처럼 스쳐 지난날들 음미해보면 고운 시집 한 권
봄바람처럼 스쳐 지난날들 세월을 나눈 숱한 이야기들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한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해요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한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해요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한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해요

당신의 운명 속으로 숨고 싶어요

봄바람처럼 스쳐 지난날들 음미해보면 고운 시집 한 권
봄바람처럼 스쳐 지난날들 세월을 나눈 숱한 이야기들

누가 보면 어때 첫사랑의 향기 진한다고 하겠죠
세상보다 고운 첫사랑의 마음 우리 Kiss해요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