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고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퍼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고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벌에 외로히 오로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1.작은일에 연연하지마 큰일을 그르치게되 사랑이란 집착만으론 이룰수가 없는거야 나를울린 그이별도 세월이가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하는거야 단 한번 뿐인 내 인생을 눈물로 보낼수 없어
2.업질러진 물은 못마셔 새물을 마셔야하지 인생이란 사계절처럼 꽃이피고 눈보라치네 돌아서는 그사람도 세월이 가면 진실했던 내마음을 알게될거야 단 한번 뿐인 내 인생을 눈물로 보낼수 없어 나를울린 그이별도 세월이가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하는거야 단 한번 뿐인 내 인생을 눈물로 보낼수 없어 눈물로 보낼수 없어
인연이라는 강물 위에다 부부라는 배 띄워 놓고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가득 꿈도 가득 사랑까지 가득 싣고서 두 마음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를 저어 갑니다 인생이라는 강물 위에다 천생연분 배 띄워놓고 당신도 여보 나도 여보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시작 꿈도 시작 이별 없는 사랑도 시작 두 몸을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를 저어 갑니다 두 마음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를 저어 갑니다
달빛밝은 밤이면 그대더욱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픈 내 마음을 아나요 바람부는 날이면 그대향기 날아와 창문밖에 머물면 잠못들고 울어요 보고싶은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마응을 아나요
비가오는 날이면 그대 가슴에 안겨 꿈나라로 가고픈 내 마음을 아나요 보고싶은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1.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 했는데 내가 바보야 (바보야) 생각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2.인생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술취해 했던 말들이 이제와 후회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 했는데 내가 바보야 (바보야) 생각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내가 바보야 (바보야) 생각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너무 힘들어 내 영혼이 시들어 너의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해 다시 돌아봐 이대로 멈추지 마 나의 가슴에 눈물이 되지는 마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람도 내 안에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 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네가 울어도 몸이 많이 아파도 내가 갈 수 없어 그게 더 슬퍼 애써 참아도 잊었다 말을 해도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은데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람도 내 안에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 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한 사람을 위해서 죽어도 좋을 사랑 두 번은 찾아오질 않아 제발 포기하지마 너도 힘든 걸 알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 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 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 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 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 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 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사랑했다는 그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않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않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 건지 마치 처음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있지만 난 왠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곁에서 날 지켜준다는 말 이번만큼은 제발 변치않길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 건지 마치 처음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있지만 난 왠지 그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 곁에서 날 지켜준다는 말 이번만큼은 제발 변치않길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곁에서 날 지켜준다는 말 이번만큼은 제발 변치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