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왠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해주었네 얼굴은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내입술은 파란빛깔 파도같아 너무놀란버리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나아직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주었네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걸 조금은 서툰 그런 모습도 어쩜 그대 내맘을 흔들어 놓는지 우 바보같은맘 나도 모르겠어 그저 이밤이 가는 이대로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우 난 모르잖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오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난모르잖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떤말부터 꺼내야하니 미안하다는 그말 조차 미안할뿐야 나쁜여자야 난 은혜도 모르는사람 이것 밖에는 안되는 나 인가봐 한결같던 너의 사랑 과분한 줄 알면서 난 어쩔수가 없었어 돌이킬수가 없었어 나의 마음이 자꾸가 그 사람에게 자꾸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말 하나만 믿어줘 널 사랑한 날 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이렇게도 나무랄떼없이 좋은 사람을 울리고 돌아서는 죄 난 분명 벌받을거야 나의 마음이 자꾸가 그 사람에게 자꾸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말하나만 믿어줘 널 사랑한날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제발 더이상 날 사랑하지마 나를 절대로 용서도 하지마 아프게해서 미안해 부디 나보다 행복해 난 못잊어 널 못잊어 숨이 다 할지라도 살다가 니 생각날꺼야 아마 후회도 할꺼야 너만한 사람 생에 두번은 없을테니까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니가 날 혹시 안 좋아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 번 말해봐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 왔다고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자꾸만 듣고 싶어 계속 내게 말해줘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꿈이 아니라고 말해 말해 줘요 어쩜 내 가슴이 이렇게 뛰니 가슴이 정말 터질 것 같아 니가 날 볼 때면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전기가 올라 얼마나 오래 기다린지 몰라 얼마나 오래 꿈꿨는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 번 말해봐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 왔다고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자꾸만 듣고 싶어 계속 내게 말해줘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꿈이 아니라고 말해 말해 줘요 TeII m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Te Te Te Te Te TeII me
오랜만이죠 조금 야위었네요 짧은 머리도 어느새 길었네요 우연히 보게되니 살짝 어색해요 누구보다 가깝던 우린데 처음보다는 견딜만해졌어요 당신 때문에 울지만은 않아요 이제는 괜찮아요 밥도 잘 먹어요 하루하루 당신을 지워갈 거에요 왜 그랬어요 내가 지겨웠나요 그럼 그렇다고 속 시원히 말하지 나를 속여가면서 그리 즐겁던가요 아름다운 추억마저 더럽힌 네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을 걸었던 내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못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 잊어요 많이 변했죠 나도 야위었어요 길던머리도 짧게 잘라버렸죠 우연히 보게되면 그대 날 모르게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고 싶었죠 울기만 하다 때론 웃기만하다 한때는 정말 사람이 아니었어요 잠도 잘 수없었고 아무 일도 못했죠 당신과 헤어진게 대체 뭐라고 내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을 걸었던 내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못 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 매일쓰던 일기와 우릴 담았었던 사진들 아무 흔적 없이 버려요 그녀가 보지못하게 내가 싫어 그만해 정말 미워 묻지 않아 너의 거짓말 믿지 않아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을 걸었던 내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못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 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 앞에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 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 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또 다른 내가 된 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내 앞에 니가 온 거야
차라리 이제 잊을래 한참을 헤매고 다시 헤매도 시간에 모두 다 부딪혀 나조차 몰라보게 바람에 흘려 보낼래 내 메마른 기억 속 멀리 보내볼래 다신 찾지 못할 곳으로 이 사랑을 보내볼래 눈물로 하루를 보내야 하겠지 또 그렇게 울다가 지워가면 사랑 했었던 모습도 흐르는 기억너머 사라져 가겠지 흐르는 눈물에 네 모습 조금씩 널 지우며 너 기억 못하도록 날마다 눈뜰 때 마다 우리 사랑 멀어지게 사는 게 그런거라고 사랑하고 그리고 다시 보내주고 포근하게 안아 주던 널 이젠 모두 잊어볼래 눈물로 하루를 보내야 하겠지 또 그렇게 울다가 지워가면 사랑 했었던 모습도 흐르는 기억너머 사라져 가겠지 흐르는 눈물에 네 모습 조금씩 널 지우며 너 기억 못하도록 날마다 눈뜰 때 마다 우리 사랑 멀어지게 모두 흐려지겠지 아픈 지금 이 시간 조차도 전부 지워지겠지 사랑했던 널 저 멀리 밀어내야만 한다고 바라고 바래 이제 불러도 불러도 넌 여기 없는데 바보같이 널 울면서 부르지 멀어져 가는 모습이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지겠지 흐르는 눈물에 네 모습 조금씩 흘려 보내 날리는 바람 속에 익숙한 네 향기 마저 모두다 사라지게
둘이라서 좋았는데 마냥 따스해서 좋았는데 찬 바람이 몹시 불던 그 거릴 걸을 때도 다시 혼자 되 버린 나는 얼어붙은 기억속에 따스했던 추억들을 찾아 헤매이네요 술 잔을 비우고 그대를 비우며 흐르는 눈물로 다시 그댈 채우네요 한숨이 또 쌓이고 그리움 마저 쌓여서 너무 그대가 보고 싶다고 기나 긴 시간들과 싸우네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 두 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 거릴 걷다 보면 후회만 흘러요 잊어 줄 거라고 보내 줄 거라고 셀 수 없을 만큼 수 없이 약속 했는데 남자답지 못해서 나약한 사람이라서 지나가 버린 추억이라도 아쉬워 버릴수 가 없나봐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 두 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 거릴 걷다 보면 후회만 흘러요 내 입술은 그대만 불러요 사랑해요 내 두 눈을 감아 봐도 또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난 오늘도 바람이 차가워 그댈 보낼 수 없다고 따스해지는 날 그댈 보낸다고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해요
하루만 더 기다리다 말거야 이제 그만 너를 다 잊어내고 말거야 이 정도면 많이 기다렸잖아 얼마 못 가 잊었단 그 말은 하지마 알아 다 알아 많이 힘들거 라서 끝내 다시 너를 찾을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 하나면 돼 난 그거면 돼 다른 건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네 품에서만 행복해서 난 웃으며 살 수 있었나 봐 내 사라진 미소 짙어진 눈물 네 손길을 더 바라니까 돌아와 제발 오늘이 지나면 내 눈물은 끝을 모르고 흘러 메마른 이 가슴에 눈물 꽃이 피고 알아 다 알아 오지 않을거란 걸 그래도 나 한 조각의 기댄 버릴 수 없나 봐 사랑 하나면 돼 난 그거면 돼 다른 건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네 품에서만 행복해서 난 웃으며 살 수 있었나 봐 내 사라진 미소 짙어진 눈물 네 손길을 더 바라니까 돌아와 제발 오늘이 지나 기나 긴 시간 기다릴 내게로 네가 아니면 누구도 마음을 안 주는 그런 나니까 너만 있으면 돼 난 그러면 돼 유난히 고집스런 나였지만 쓸모가 없어 쓸 데가 없는 자존심까지 버렸잖아 내 마지막 사랑 간절한 사람 두 손을 모아 빌테니까 돌아와 제발 내일이 지나도 기다릴 내게로
가버려 너란 사람 지겨워 제발 울지 말고 그냥 떠나가 너를 사랑했단 말 모두 거짓말이야 지금 가랄 때 그냥 가 난 니가 알던 좋은 사람이 아냐 보잘것없는 한심한 그런 사람이야 이제 너를 또 다시 울릴 수는 없잖아 나 때문에 제발 울지 좀 마 정말 미안해요 나 같은 사람 사랑해서 많이 힘들었잖아 뭐 하나 잘해준거 없잖아 이게 나예요 사랑 하나 지키지도 못하고 그댈 떠나보내요 차라리 실컷 욕이라도 해 제발 지금껏 너를 고생만 시킨 남자니까 너의 가족에게도 떳떳하게 보여줄 멋진 사람 만나기를 바래 정말 미안해요 나 같은 사람 사랑해서 많이 힘들었잖아 뭐 하나 잘해준거 없잖아 이게 나예요 사랑 하나 지키지도 못하고 그댈 떠나보내요 고마워요 이 못난 날 사랑해줘서 그대 사랑하면서 제대로 살고 싶었으니까 사랑했어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 날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
불쑥 내가 전화해서 너도 많이 놀랐지 걱정하지마 돌아오라는 말 안해 그날처럼 비가 내려서 초라하게 술에 취해서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사랑 사랑 이름만 불러도 눈물 부터 나 씩씩하게 너를 잊어왔었는데 아직은 힘든가봐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왜 날 버려 니가 어떻게 날 망가뜨려 네가 잘지내냐고 건강하냐고 난 여전히 못그래 너처럼 모질지 못해서 너때문에 다른 사랑 못할만큼 자주 듣던 라디오에 사연보낸게 바로 너라는걸 알고 있었어 우리 좋아했던 노래가 내 방 가득히 퍼졌을때 나도 온 힘껏 울었어 사랑 사랑 너 때문에 내 삶이 엉망이돼도 너 때문에 가슴이 다 멍들어도 네가 참 보고 싶어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왜 날 버려 니가 어떻게 날 망가뜨려 네가 잘지내냐고 건강하냐고 난 여전히 못그래 너처럼 모질지 못해서 너때문에 다른 사랑 못하잖아 보고싶어도 보고싶어도 꾹 참고 견뎌볼께 그래도 사랑했으니까 너만큼은 행복해줘 이젠 안녕
무슨 뜻인 건가요 지금 한 그 말 잊으라는 지우라는 차가운 한 마디 믿어지지 않아요 거짓말 같아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해 제발 말해줘요 잘못 들은 거라고 이러다 내 가슴이 터지기 전에 대체 네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네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나를 알잖아요 여린 사람이란 걸 왜 기어코 자꾸 날 독해지게 해 대체 네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네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도대체 어쩌라고 날 더러 날 더러 왜 나를 미치게 만들어 네까짓 게 뭔데 날 아프게 해 그런 너를 위해 지금껏 모든 걸 다 줬던 내가 난 더 미워 그런 널 아직도 사랑하는 내가 더 미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돌아와 돌아와 나의 곁으로 제발
이럴 거면 날 흔들어 놓지 말지 이럴 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이럴 거면 첨 스쳐가게 놔두지 너를 모르는 채 살게 하지. 떠날 거라면. 원망해도 후회해도 널 향한 나의 사랑은 이미 엎질러진 물 처럼 주워 담을 수 없어 나를 울리려고 이럴려고 날 사랑했니 너를 사랑하게 했니 멀쩡한 사람 왜 넌 바보 만들어 버릴거면. 그럴거 였으면 왜 내 맘 모두 가져간 거야 조각나버려 이제 다신 쓸 수 도 없게... 내 머리는 내 입술은 매일 니 욕만 하는데 나의 가슴은 내 눈물은 자꾸 니 편만 만들어 나를 울리려고 이럴려고 날 사랑했니 너를 사랑하게 했니 잘살던 사람 왜 늘 울게 만들어 버릴거면 그럴거 였으면 왜 내 맘 모두 가져간 거야 누구 에게도 이제 다신 줄 수도 없게 너를 알기 전 서로 몰랐던 때로 돌아가기엔 널 너무 사랑했나봐 잊지 못할 거면 이럴 거면 널 붙잡을 걸 네게 떼라도 써 볼걸 사랑한다고 너 없인 못 산다고 울릴 거면 그립게 할 거면 차라리 너의 곁에서 울려 볼수 있다면 혼자 사랑해도 되니까 나만 사랑해도 되니까
헤어질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서글픈거니 눈물이 두 뺨위로 흘러내릴때 그때서야 이별인줄 알았어 제발 가지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 두고 돌아서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 다시 만나지 못해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니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거라고 깨면 다 돌아올거라고 아픈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더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니 얼굴 보고싶은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거 하나만 알고가 이 말 하나만 듣고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
나 하나만 바라봐 주고 나 하나만 꼭 안아주고 평생 곁에 있어 준다고 수없이 약속하던 내 사람이 날 떠나요 그저 가만히 죽은 나무처럼 좁은 걸음도 할 수 없네요 이미 멀어진 두 눈에 사라진 그대를 잊으려 애를 써 봐도 내가 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닐테니 운다고 돌아올 그대가 아닐테니 내 미련이 기억이 나와 함께 할 수 없도록 기도해요 그댈 놓아준 두 손으로 어떤 원말도 내 안의 미움도 그댈 향하게 하지 않아요 사랑한다던 사랑 했었따던 귓속을 맴도는 그 말 때문에 내가 사는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닐테니 운다고 돌아올 그대가 아닐 테니 내 미련이 기억이 나와 함께 할 수 없도록 기도해 주세요 날 버리던 그 두 손으로 어떻게 내가 그 새벽을 지났는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이죠 달아나는 그댈 못나게 붙잡아서 모진 이별을 두 번 받았다면 용서를 바래요 살아도 살아도 그댈 잊지 못하면 영원히 잠드는 못된 맘 가질까봐 내 하루는 하루는 누구보다 먼저 가주길 온종일 빌어요 내 눈물을 손에 받으면 떨려오는 입술을 물고 찢겨진 가슴을 모으며
그리울 때 눈감으면 더 잘 보이는 그런 사람 잊으려하고 지우려하면 더 많이 생각 나는사람 그사람 꼭 올거라고 내 가슴에 해로운 거짓말을하고 꼭올거라는 말은 알했지만 기다릴수 밖에 없는 사람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난너로인해 그 죄로인해 기다림을 앓고있다고 내가더 많이 사랑한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인해 그 죄로인해 눈물로 앓고있다고 이렇게 그사람 꼭 올거라고 내가슴에 해로운 거짓말을 하고 꼭 올거라는 말은 안했지만 기다릴수 밖에 없는사랑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난 너로인해 그 죄로인해 기다림을 앓고있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인해 그 죄로인해 눈물로 앓고 있다고 헤어짐 늘 빠른사랑 잊혀짐은 늘 더딘사랑 늘나에게만 늘 모진사랑 나 혼자 앓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이렇게 멀리 떠나 가야만 했니 그대 나를 이렇게 멀리 떠나 가야만 했니 그저 내목숨 다바쳐 사랑할사람 이젠 날잊고 살아갈 무정한 사랑 그저 내전부 다바쳐 사랑할사람 이젠 날 잃고 살아갈너 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할사람 내게는 눈물만 주고 간사람 늘 나에게만 늘 모진 사랑 나 혼자 앓고 있었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인해 그 죄로인해 눈물로 앓고있다고 이렇게
마른 풀꽃처럼 야윈 슬픔이 엉킨 세월에 잠 못들 때 가슴 속을 깊이 파고드는 거친 한숨에 매달리네 천년의 눈물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노을이 떠난 저 하늘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이른 새벽 아침 여린 햇살이 지난 밤 꿈에 깨어날 때 막막했던 어제 그 꿈들이 전설 속으로 사라지네 천년의 소원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햇살이 떠난 저 들판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저 혼자 떠돌던 낮은 바람이 지친 숨결로 헤매일 때 한나절에 내린 이 빗물로 세상의 설움 달래보네 천년의 사랑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달빛이 잠든 저 하늘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천년의 그리움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해울음 그친 저 들판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두 눈을 감아도 내 눈엔 다 보여 그 어디에 있더라도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이 사랑은 끝이 없죠 하루종일 이유 없이 눈물이 나 사랑이 사랑을 아프게 한거라면 그 아픈 상처가 뒤 돌아갈지 몰라 그건 아니 바람처럼 내가 살다가 가는 날 그 때가 되면 안겨질까 하늘이여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전생에 못다한 숨겨진 사랑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내 눈이 멀어도 내 몸이 묶여도 멈출 수는 없는거죠 하루종일 멀어질까 두려워져 사랑이 사랑을 아프게 한거라면 그 아픈 상처가 뒤 돌아갈지 몰라 그건 안돼 바람처럼 내가 살다가 가는 날 그 때가 되면 안겨질까 하늘이여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내가 살다가 가는 날 그 때가 되면 안겨질까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후회는 없어 지난 시간 내 모든 걸 다 앗아가도 피할수도 없는 이 운명 앞에 모두 버렸어 기억도 없어 내 모습은 세상이 날 지워버려도 아픔도 눈물도 더 이상 나에겐 없어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 허락된 날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을 주겠어 단 하루를 살다 간다 해도 널 위한 길이라면 아무것도 날 막을 수는 없어 너만 행복 할 수 있다면 흔적도 없이 가는 세월 돌아봐도 보이질 않아 외로운 하늘에 쓰린 맘을 달래본다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 허락된 날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을 주겠어 단 하루를 살다 간다 해도 널 위한 길이라면 아무것도 날 막을 수는 없어 너만 행복 할 수 있다면 단 하루를 살다 간다 해도 널 위한 길이라면 아무것도 날 막을 수는 없어 너만 행복 할 수 있다면
아무말도 못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그댈 볼 수만 있다면 가질 수가 없어도 만질 수가 없어도 시린 가슴 한번 쓸어내리고 참아내죠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그대 하루가 걱정이죠 달빛 머금은 애타는 밤에는 그 생각에 잠 못 들죠 또 다시 태어나는 그 날엔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을
그대 곁에 없어도 그대 뒤에 있어요 외로운 그림자 되어 돌아보고 싶어도 돌아봐선 안돼요 한 뼘 행복마저 줄 수 없는 날 피하세요 한 걸음 두 걸음 나보다 더 조금 서둘러 걸어가요 나의 두 손이 또 나의 두 발이 그대 길을 막지 않게 또 다시 태어나는 그 날엔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