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나도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오라면 오지요 가라면 가고요 하라는대로 하지요 아무것도 생각없이 따라야하고 길들여 있는것이 당연하듯이 하리는 해도 무얼하는지 무엇 다 흩어내요 사랑이 이런거면 따르겠어요 하지만 이런게 아니잖아요 줄때면 주면서 받을땐 받고 서로가 똑같은 입장일텐데 꼼짝도 못하는 꼼짝도 못하는 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나도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오면 오고요 아니면 말고요 기다리기만 하지요 별을 보고 따라가는 해바라기꽃 그렇게 상한것이 당연하듯이 체념을 해도 무언가는 무언가는 흩어내요 사랑이 이런거면 따르겠어요 하지만 이런게 아니잖아요 줄때면 주면서 받을땐 받고 서로가 똑같은 입장일텐데 꼼짝도 못하는 꼼짝도 못하는 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난 정말 당신의 무엇인가요
1. 이슬비는 나리고 그님은 가셨는데 하염없이 헤매 이는 쓸쓸한 여인이여 한목숨 다 바쳐 불태웠던 그 사랑을 어이해 보내고 흐느끼며 울고 있나 2. 구슬 같은 눈물에 그님은 희미한데 스며드는 외로움을 삼키는 여인이여 목메어 불러도 자취 없는 그 사랑을 차라리 눈물로 달래려고 울고 있나 3. 이슬비는 나리고 그님은 가셨는데 하염없이 헤매 이는 쓸쓸한 여인이여 한목숨 다 바쳐 불태웠던 그 사랑을 어이해 보내고 흐느끼며 울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