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ie Valentine(본명: Franklyn Barzey)은 영국 출신으로 이미 10대에 자신의 음악 인생을 시작, 20여 년을 한결같이 활동해온 관록의 DJ이자 프로듀서로,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화된 댄스뮤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70년대 중반, 불과13살의 나이에 런던의 어느 클럽에서 자신
의 음악 경력을 시작하게 되는데 당시 그는 스피커박스 등을 나르는 잡일거리를 하며 수습기간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본격적으로 디제잉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며 음악적인 깊이를 축적해온 그는 이내 재능을 발휘하며 로컬 클럽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장시켜가기 시작하며 Ronnie Scotts, The Limelight, Madame Jojo’s 등 런던의 많은 유명한 클럽들에서 레지던스 DJ로 활동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멀리 독일 베를린의 유명 클럽인 Tresor에서도 플레이를 하게 될 만큼 차츰 본인의 이름을 유럽 전역으로 알려가게 된다. 한편 Electribe 101, 808 State, Underground Resistance, Yoruba Jazz People, Bah Samba, Ultra Nat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도 협업을 해온 그는 1990년, 일본의 Scien Records에서 첫 싱글 “Tokyo Ofshore Project” 이후 다양한 레이블에서 다양한 싱글, 12인치 등을 발매해오다가 2002년, 비로소 자신의 첫 정규음반인 “Below The Radar”를 선보이면서 스튜디오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