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oof(본명: Uwe Lehr)는 독일 라인강변에 위치한 도시인 쾰른 출신의 아티스트로 하우스에서 다운비트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덥/레게/에스닉의 요소들을 적절히 더한 독특한 튠으로 독일의 일렉트로씬에서 자신만의 포지션을 뚜렷하게 점유하고 있는 디제이겸 프로듀서, 드러머이다. 그는 90년대 중반, Georg Boskamp, T
om Dams와 함께 Solar Moon Soundsystem이라는 프로젝트를 결성, 2000년대 초반까지 다수의 결과물을 선보이면서 대중과 평단의 좋은 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Waldeck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덥/리믹스 작업도 병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뿐 아니라 이미 이 시기부터 솔로활동도 동시에 병행해왔던 그는 2000년에 발매한 12인치 “I Wanna Thank God”을 시작으로 다수의 12인치와 정규앨범을 꾸준히 내놓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탄탄하게 다져왔다. 한편 그는 스페인 포르멘테라에 위치한 지역의 명소 중 하나로 Café Del Mar 등과 함께 칠아웃, 라운지 음악의 핫스팟으로 평가 받으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바-라운지인 Blue Bar의 레지던트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