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돌아서야 하는가 그냥 이대로 할 말은 너무도 많은데 이렇게 끝나야 하는가 잘가라 그대 어디서든 잘살아라 그대 여기에서 접어야 할 사랑이 우리들의 운명이었네 어디서든 행복해야 해 나 보다 잘살아야 해 부디부디 행복해야 해 간 ~ 주 ~ 중 잘가라 그대 어디서든 잘살아라 그대 이쯤에서 끝나버릴 사랑이 우리들의 운명이었네 어디서든 행복해야 해 나 보다 잘살아야 해 부디부디 행복해야 해 부디부디 행복해야 해 부디부디 잘살아야 해
1.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2.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혹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줄을 퉁 기면 술 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간 ~ 주 ~ 중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 나고 또 한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1.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2.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혹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간주 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을 물들이고 님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간 ~ 주 ~ 중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지를 알고 있는 오직 한 사람 누구 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