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곁에서
잠든 너의 모습 보면서
영원히 내곁에
있어달라고 기도했었지
작은 미소로
눈뜬 너의 모습 보면서
영원히 내곁에
있어달라고 기도했었지
우리 이제 정말 마지막 아침인데
왜 이리 바람은 불고
하늘은 푸르게 아팠지
제발 잊지말라
마지막 그 한마디 말을
선물처럼 받아 들고선
나는 한참을 울고말았네
나의 곁에서
잠든 너의 모습 보면서
영원히 내곁에
있어달라고 기도했었지
우리 이제 정말 마지막 아침인데
왜 이리 바람은 불고
하늘은 푸르게 아팠지
제발 잊지말라
마지막 그 한마디 말을
선물처럼 받아들고선
나는 한참을 울고말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