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우린 무명의 예술가 제각각의 작품으로 이 이야길 들려주려해 훗날의 당신에게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돌위엔 돌들이 쌓이고 하루 또 백년이 흐르고 사랑으로 세운 탑들은 더 높아져만 가는데 신들도 노래했지 수많은 사랑의 노래를 인류에게 더 나은 날을 약속하는 노래를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성문앞을 메운 이교도들의 무리 그들을 성안으로 들게 하라 이세상의 끝은 이미 예정되어있지 그건 이천년 이라고
기타의 노래여 눈부신 여인의 육체여 오늘밤 내가 원하는건 그것 뿐이지 손 끝에 닿는 살갗 아래 감춰진 욕망 날 취하게 하라 밤이 다 하도록 술잔을 채워라 와인이 넘쳐 흐르게 그녀의 가슴을 샘처럼 흐르게 하라 이 밤이 새도록 난 결코 잠들지 않아 쾌락의 기쁨이 내 곁에 있는 한 난 오직 그 기쁨을 원할 뿐 불처럼 뜨거운 사랑의 기쁨 결코 피할 수 없고 벗어날 수도 없는 짚시 여인이여 빛나는 그 눈빛이여 기쁨의 탄식을 이제 곧 알게 되리라 기타를 울려라 술잔을 가득 채워라 기타를 울려라 아침이 밝을 때까지 난 오직 그 기쁨을 원할 뿐 불처럼 뜨거운 사랑의 기쁨 결코 피할 수 없고 벗어날 수도 없는
난 오직 그 기쁨을 원할 뿐 불처럼 뜨거운 사랑의 기쁨 결코 피할 수 없고 벗어날 수도 없는 기쁨에 나는 취하고 싶어 불처럼 뜨거운 사람의 기쁨 결코 피할 수 없는 쾌락의 그 기쁨을 기쁨을
넌 어째서 악한길로 가려하니 너의 이상 너의 꿈을 무엇이길래 양심 따윈 잊어버렸니 악의 꽃도 백합 꽃도 결국 꽃잎이 지는건 마찬가지 춤을 추던 악을 쫓던 결국 날 하늘로 데려갈 순 없어 한 여자를 평생토록 사랑하는건 그런 행복을 언젠가 넌 알게 될까 신이 내게 허락할까 악의 꽃도 백합 꽃도 결국 꽃잎이 지는건 마찬가지 춤을 추던 악을 쫓던 결국 날 하늘로 데려갈 순 없어 왜 이 선한 세상을 넌 우려하질 않나 넌 결코 나를 몰라 여자와 술 그것만이 나의 기쁨 악의 꽃도 백합 꽃도 결국 꽃잎이 지는건 마찬가지 춤을 추던 악을 쫓던 결국 날 하늘로 데려갈 순 없어 악의 꽃도 백합 꽃도 결국 꽃잎이 지는건 마찬가지 내버려둬 내 인생을 나는 나의 길을 찾아갈테니 악의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