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티타, 왜 그러니? 이런 모습 난 처음봐 내일이 바로 결혼식이잖아 그런 모습 보기 싫어 아니라고 말하지 마 너의 맘 차가웁게 식어 있어 치키티타, 말을 해봐 내 어깨에 기대어서 난 너의 제일 친한 친구잖아 나는 너를 잘 알잖아 이건 너의 모습이 아냐 슬픔에 잠긴 널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 너의 예전 모습(을) 보여줘 치키티타 잘 알잖아 아픔이란 어떻게 왔다가 가는지를 넌 다시 춤을 추고 아픔은 멀리 사라지게 된다는 걸 치키티타, 울고 있니 허나 아직 태양이 너를 비추고 있어 들려줘 다시 한번 새로운 노랠 듣게 해줘 치키티타 예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 할래 치키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