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오면 부는데로 나의 몸을 맡기고 비가 오면 빗속에 나를 버려 두웠었지 여리고 진실한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었지 깨질데로 깨지고 찢길데로 찢겨졌지 슬픈 사랑도 아픈 눈물도 이젠 지난 얘기 누구나 가진 한 잔 술속에 작은 안주 꺼리일뿐 찐하게 살아갈꺼야 한번 뿐인 인생 내일은 없는것 처럼 비바람 몰아쳐 때린대도 절대 무릎 꿇지 않아 불태울꺼야 뜨거운 내 정열 타오르는 용암 처럼 태우다 태우다 타다가 타다가 재가 되 버린다 해도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몹쓸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1.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2.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다 해줄수 있나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건 너 하나였어 밤 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채 헤메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나를 나 없는 어둠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와 내게로 널 위한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나를 나 없는 어둠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와 내게로 널 위한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1.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꼼한 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 줄 나는 몰랐네
2.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에 눈물을 흘려보고 나서야 사랑의 진실을 알았네 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두렵고 사랑은 카멜레온 변할까봐 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봄처럼 따뜻한줄 알았고 사랑은 별처럼 예쁜줄만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 줄 나는 몰랐네 아픈 줄 나는 몰랐네
고독한 이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모습에 멍울을 지게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수 있게
※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1.텅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 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 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 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2.우리 돌아 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질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 처럼 빛날 거에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거에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해요.
1.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여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2 벌거벗은 몸으로 이세상에 태여나 자랑할 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 적 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 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 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1.(춘자야 보고싶구나 내사랑 춘자야) 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그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 이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 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2.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무척 보고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무척 보고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그리운 춘자야)
이봐요 여길봐요 나를 찾는 사람없나 멀리만 보지말고 이쪽을 보세요 날봐요 여길봐요 그대찾는 사람인지 내가바로 내가바로 그사람이요 잘생긴 얼굴에 마음씨도 좋아요 당신이 좋다면 얼마든지 좋아 좋아요 내가 내가 좋은 사람 손들어봐요 나를찾는 좋은사람 손들어봐요 여기에 있나요 저기에 있나요 한사람 보이네요 내가찾는 좋은사람 (바로당신) 당신이 바로 내가 내가 찾는 손들 사람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