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 Lunn (피터 런)은 영국 휴양도시 본머스 출신의 프로듀서로 1994년에 그를 비롯한 총 3명으로 구성된 그룹 Soundsation로 먼저 데뷔했는데 그들은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의 기타 연주를 차용한 곡 'Peace And Joy'으로 통해 금새 알려져 자신들의 레이블 SOS Recordings을 설립하기도 했지만, 이후 특별
한 활동 없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2007년, Pete Lunn (피터 런)이 영국 일렉트로닉 댄스뮤직계의 일대 충격을 가져다 준 싱글 [Tea & Sympathy]와 연이어 2008년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작 [Seasider]로 돌아오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왔다. 80년대 팝과 인디락 등에 영향을 받으며 자라온 그는 음악적 외형상으로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가 받아온 폭넓은 음악적 영향들이 귀에 들어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