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동온을 중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이런저런 음악을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것이 화이트 톤(WHITE TONE)의 시작이다.
보컬에 김선미(객원보컬), 박남소(객원보컬), 조용현(객원보컬), 정태성(타악기), 김동온(작곡, 기타), 문장혁(녹음, 믹싱) 이렇게 5명의 멤버가 데뷔 앨범에 참여를 했고, 앨범에 참여하는 멤버 모두 개인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녹음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며 작업을 하지 않고 느긋하게 여러 가지 시도를 하기도 하고 여러 분야 사람들에게 모니터링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작업 일정이 느슨했던 것처럼 화이트 톤(WHITE TONE)의 분위기 또한 조금은 느긋하고, 낙천적이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빨라지는 현실에 알게 모르게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잠깐의 편안한 휴식이다. 화이트 톤(WHITE TONE)은 현대인이 현실의 압박감에서 벗어나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음반이다. 이들의 음악은 언제나 동경하던 상상, 마치 동화처럼(Like fairy tale) 당신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달콤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