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vans(플레반, 본명 Nigel Evans)는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디제이로 영국 일렉트로닉씬의 거목 TM Juke, Quantic과 함께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영국 인디레이블 Tru Thoughts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그의 고향인 브라이튼 시절 때부터 카세트 레코더로 몇 시간 동안을 루프와 훅으로 곡을 만드는
데 몰두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열정을 대단했다고 한다. 결국 이 같은 방법으로 혼자 완성한 10초 가량의 샘플러을 담은 데모테잎을 레이블 Tru Thoughts에 보내는데 이를 들은 레이블측은 저항할 수 없는 전염성을 지닌 그의 훅은 천부적 재능이라고 판단, 그와 바로 계약하고 2002년 12인치 싱글 [Begin Again]을 발매한다. 이후 지금의 명성을 단번에 쌓아 올려준 2004년 첫 번째 정규앨범 [Make New Friends]을 발표하면서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다. 이후 그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컷 앤 페이스트' 재능뿐 만 아니라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는 등 멀티플레이어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2007년 레이블 Jack To Phono Records에서 정규 2집 [Unfabulous]와 최근 2009년에는 Tru Thoughts 로 다시 돌아와 정규 3집 [27 Devils]을 발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