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ove 그건 날으는 바람같은 love love 따뜻한 우유같은 love love 그런게 사랑일까 나의 love love love 길잃은 사슴같은 love love 힘없는 꼬마같은 love 나의 love 그런게 사랑일까 늦은 오후 물감처럼 번진 여름햇살에 달콤하게 녹은 나의 모습도 사랑인걸까 여름 바람이 나를 스치며 살랑 지나고 낮은 웃음같은 콧노래 불러 작은 소리로 그대 이름을 쓸때 그런게 사랑일까 노을 진 구름 멀리떠나고 작은 소리로 나를 깨우면 숨겨둔 지난 꿈 같은 그대있다면 love love 그댄 제일 큰 우산같은 love love 빗속에 장화같은 love love 그대는 사랑일까 매일 love love love 그대는 창문같은 love love 내 안에 촛불같은 love 나의 love 그대는 사랑일까 늦은 오후 물감처럼 번진 여름햇살에 달콤하게 녹은 너의 모습도 사랑인걸까 여름바람이 나를 스치며 살랑지나고 낮은 웃음같은 콧노래불러 작은 소리로 그대 이름을 쓸때 그런게 사랑일까 노을 진 구름 멀리떠나고 작은 소리로 내 잠을 깨울때 진한 꿈같은 그대 있다면 사랑 하고싶은 오후에 항상 내 곁에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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