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tisan(본명: Herbert Bachhofer)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디제이/비트메이커로 대부분의 디제잉 아티스트들이 그러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힙합음악 등을 접하며 음악에 빠지고 레코드 수집에 열을 올리며 음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힙합, 다운비트에서 시작된 그의 음악적 취향은 점차 아프로비트, 재즈, 보싸노바, 브라질리언 음악 등으로 확대되었
고 자연히 그의 레코드 컬렉션은 점점 방대해졌다. 급기야 그는 자신이 보유한 음악들을 댄스플로어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디제이의 길을 택하게 된다. 다년간의 디제이 활동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발전시킨 그는 본인 스스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이는 이내 본인의 레이블 ‘Salted Soul’의 창설로 이어지게 된다. 어려서부터 축적되어온 본인의 음악적 취향의 산물로 그의 음악은 일렉트로닉/하우스를 베이스로 아프로 그루브, 브라질리언, 드럼&베이스, 다운비트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아우르는 독특한 사운드의 믹스쳐로 표현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