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Rigler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티스트로 1981년, 린쯔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역시 동향 출신의 아티스트로 이미 우리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Parov Stelar의 레이블 Etage Noir의 소속 아티스트인 그는 일렉트로닉에서 하우스, 하우스에서 브레이크비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거리낌 없이 넘나드는데 이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일렉트로닉/댄스 뮤직
들을 장르의 구분 없이 폭넓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체득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가 2008년에 선보인 첫 EP 앨범인 « Lovesick & Dirt »는 화끈하고 강렬한 댄스 그루브를 담으며 에어플레이, 챠트에서 선전,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음악에 라이브적인 요소들과 소울, 훵크 음악의 유전자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시도를 계속적으로 해오며 어느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디제이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셋을 실연으로 활발히 선보이고 있는 그는 Parov Stelar의 투어 디제이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 작 EP 앨범 « Midnight Rendezvous »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