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들러즈(Swindlers)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에너지 넘치는 4인조 펑크밴드이다.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매주의 라이브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들은 참가하는 모든 공연에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그들의 전성기로 향하는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2010년 9월, 첫 번째 Ep앨범 [The Cheat]를 발매한 이들은 동시대의 취향과 유행에 무심한 채 70's Punk Rock Movement 의 키워드인 '태도로써의 펑크록'과 '직선의 사운드' 라는 양날의 검을 스스로 택한 담대함을 보여주었고, 클럽 펑크들의 전폭적인 지지. 그리고 믿음과 함께 하게 된다.
그 흐름을 이어가고자하는 밴드는 첫 앨범 [the Cheat]의 불길이 채 꺼지기도 전인 2011년 5월, 대망의 2번째 싱글 앨범 [No Future]의 발매를 결정한다.
속고 속이는 가운데 병들어 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장과 머릿속에 불을 지펴주고 싶다는 그들은 새 싱글 앨범 [No Future]를 통하여 현대인들 그리고 우리 세대의 분노를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2011년 한국에서의 젊은 세대의 삶, 분노를 노래하고자 하는 스윈들러즈의 행보는 살아있음을 증명하려는 우리 세대의 몸부림과 닮아 있다.
가장 건강해야할 20대의 청춘을 병들게 만드는 사회에 맞서 싸워나가고자 하는, 최전선에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그들을 위해 건배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