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처음으로 만난 소울 서밋은 Funk와 Soul의 현대적 부활을 꿈꾸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Brass를 포함한 9명의 멤버(Vocal-구윤회, Drum-박현순, Guitar-유웅렬, Bass-박일, Keyboard-전상민&박동휘, Altosaxophone-이승훈, Tenorsaxophone-성낙원, Trombone-추명호) 들은 각자의 개성들을 소울서밋을 통해 녹여내기 시작했고, 흔치 않은 사운드와 개성있는 곡을 통해 2009년 중순부터 수많은 라이브 경험을 축적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미 멤버 개개인의 활동경력은 충분한 상태였지만(광화문 재즈콩쿨, 유재하가요제, 대학가요제 등의 입상. 유명연주자의 세션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시점부터 EP가 발매되기까지의 약 1년의 시간은 소울 서밋 만의 고유한 앙상블 색깔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