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햇살은 울컥 이게 따사로워 오늘 하늘은 미친 듯이 파랬었어 그런 날이 있었지 뭉클한 맘 한 주먹 들고 빛이 비춰줄 것만 같았던 나의 세상을 걸었던 날 그런 저녁이었지 그 밤공기에 취했던 날 우는 벌레들 그 소리 너머로 영원히 사라지고 싶던 홀로 난 흐르고 있네
그 날들이 지나가네
저 사람들은 어떤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 지금 너는 어떤 미소를 머금고 있을까 그런 날이 있었지 호흡이 멎을 것 같았던 너의 긴 머리 향기에 취해서 내 작은 마음을 열었던 날 그런 하늘이었지 만약 받아줄 수 있다면 내 마음 한 조각 고이 접어 올려 영원히 맡겨두고 싶던 홀로 난 흐르고 있네
그 기억이 돌아오네 아쉬움은 내가 가진 작은 기쁨 그리움은 내가 살아 있는 이유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네 모든 것이 너무나 흐르르네 기억하네 파라랗네 눈물이 나네 떠나가네 기억하네 파라랗네 향기가나네 향기가 나네 눈물이 나네 눈물이 나네 돌아오네
선선한 저녁 길 사이로 들리는 노랫소리에 우리 함께 나누었었던 그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 봤어 골목을 돌아설 때면 보일 것 같은 너의 미소 그 순간들이 다시 또 내 마음에 찾아와 나를 흔드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아쉬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그대로인 나는 어떡해야 하는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는 듯한 아픔이 나를 힘들게 해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너도 몰래 나를 만나 차가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들과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난 내 맘 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외로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마음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이유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나 혼자 바보처럼 여기 홀로 서 있을게 네가 없는 내 마음속에 아침이 찾아와도 희미하게 슬퍼져도 오늘도 널 기다리며 노래할게
창 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비가 올 것 같은 내 마음 너머엔 뛰노는 아이들 발개진 얼굴들 눈사람 같은 흰 얼굴 위엔 숯검댕이 미운 눈썹 미운 입술 나처럼 다시 처음처럼 그때 그 느낌처럼 설레임만 가득한 꿈을 꿀 수 있었던 다시 처음처럼 다시 처음처럼 아무 것도 몰라도 그냥 그렇게 좋았던
뜨거워 지지 않는 지워 지지도 않는 흐트러져 버리는 낙서투성이 내 마음 눈이 내리던 날에 눈물로 내리던 날에 내 눈물보다 차갑던 내 맘보다 뜨겁던 다시 처음처럼 다시 처음처럼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그렇게 좋았던
의미 없이 지쳐간다 오늘도 내 맘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루하루 흘러간다 오늘도 세상은 달라진 거 하나 없다 어제도 오늘 같고 오늘도 내일 같다 이제 지워야 할 순간들
세상은 변해가고 달라지려 하지 않는 내 맘은 이리저리 부딪히며 나도 몰래 작아지고 있고 세상은 변함없고 나는 홀로 이곳에 또 남아서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소리 없이 울고 있다
의미 없이 지쳐간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루하루 흘러간다
달라진 거 하나 없다 세상은 변해가고 달라지려 하지 않는 내 맘은 이리저리 부딪히며 나도 몰래 작아지고 있고 세상은 변함없고 나는 홀로 이곳에 또 남아서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소리 없이 울고 있다
세상은 변해가고 달라지려 하지 않는 내 맘은 이리저리 부딪히며 나도 몰래 작아지고 있고 세상은 변함없고 나는 홀로 이곳에 또 남아서 같은 꿈을 꾸고 있다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세상은 멀어져 가고 허탈해져만 가는 내 진심은 의미 없는 의심들로 나도 몰래 채워져 가고 또 세상은 변해가고 뭉툭해져만 가는 내 꿈들은 같은 길을 가고 있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소리 없이 울고 있다
내 마음 속엔 네가 있었어 언제나 그랬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던 난 너에게 새로운 노래를 부를게
선선한 저녁 길 사이로 들리는 노랫소리에 우리 함께 나누었었던 그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 봤어 골목을 돌아설 때면 보일 것 같은 너의 미소 그 순간들이 다시 또 내 마음에 찾아와 나를 흔드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아쉬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그대로인 나는 어떡해야 하는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는 듯 한 아픔이 나를 힘들게 해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너도 몰래 나를 만나 차가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들과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난 내 맘 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외로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마음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이유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나 혼자 바보처럼 여기 홀로 서 있을게 네가 없는 내 마음속에 아침이 찾아와도 희미하게 슬퍼져도 오늘도 널 기다리며 노래할게
모르겠어 나의 마음은 오늘도 어디로 또 흘러가고 누구의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도 가시처럼 굳어져 갈 것만 같은 내 맘 안에선 네가 나를 흐트러지게 해
손을 잡고 뭉클했었던 그 날의 저녁 공기 속에 나는 어떤 마음을 담아둬야 하는지 지금 조차도 모르겠어 이렇게 나의 아쉬움은 어디 있어도 벌거 벗겨져 버리겠지 이젠 너무 늦었다는 건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지워지겠지
손을 잡고 뭉클했었던 그 날의 저녁 공기 속에 나는 어떤 마음을 담아둬야 하는지 지금 조차도 모르겠어 이렇게 나의 아쉬움은 어디 있어도 벌거 벗겨져 버리겠지 이젠 너무 늦었다는 건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지워지겠지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그다지 와 닿진 않지만 그다지 슬프진 않지만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지워지겠지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말라가겠지
그 어떤 사랑도 꿈꾸지 말아요 그 어떤 사랑도 꿈꾸지 말아요 그 어떤 사람도 찾지 말아요 그 어떤 사람도 헤매지 말아요 이 밤이 지나면 이 밤이 지나면 그 어떤 사랑도 꿈꾸지 말아요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말아요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말아요 그 어떤 마음도 뺏기지 말아요 그 어떤 마음도 들키지 말아요 다칠까봐요 아플까봐요 다칠까봐요 깎일까봐요 그 어떤 사랑도 그 어떤 마음도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마음도 그 어떤 사람도 찾지 말아요 그 어떤 사랑도 꿈꾸지 말아요